【1】;모든 도[道]와 교[敎]가 십승[十勝]으로 합하네.
◉末運論[말운론]◉
[원문]
道道敎敎合十勝 列邦各國指導人 三公大夫指指揮世
도도교교합십승 열방각국지도인 삼공대부지지휘세
上中之下異運時 一道合而人人合 德心生合無道滅
상중지하이운시 일도합이인인합 덕심생합무도멸
入生出死弓乙村 天定人心還定歌 魑魅發不奪人心
입생출사궁을촌 천정인심환정가 이매발불탈인심
[해석문]
모든 도[道]와 교[敎]가 십승[十勝]으로 합하네.
세계 각국의 지도자와 높은 지위에 있는 자가 세상을 지휘하나 상중하[上中下]의 다른 운수가 올 때는 한 가지 도[道]에 합하여 사람과 사람이 덕을 합하고 마음을 합해야 하네.
도[道]가 없으면 멸망하네.
궁을촌[弓乙村]에 들어가는 자는 살 수 있으나 그 밖으로 나간 자는 죽게 되네.
하느님이 예정하여 사람의 마음을 하느님 앞으로 인도하기 위한 예언의 노래이네.
귀신과 도깨비들이 발동하나 인간의 마음을 빼앗지 못하네.
※道[1;길 도][2;말할 도][풀이]①길.㉮다니는 길. 도로.㉯이치. 도리.㉰근본. 근원. 우주의 본체.㉱작용. 기능. 묘용[妙用].㉲방법. 방도.㉳주의[主義]. 사상[思想].㉴예악[禮樂].㉵인의[仁義].덕행[德行].㉶기예[技藝].㉷정령[政令].㉸교설[敎說].㉹방향.방면.㉺도정[道程].행정[行程].㉻조리[條理]. 필연적인 행로, 또는, 바둑. 장기에서 행마[行馬]의 길.②다니다. 통행함.③가다.④따르다. 길을 따라감.⑤행하다.⑥길의 신. 도조신[道祖神].⑦도조 신에게 지내는 제사.⑧도교[道敎].⑨도사[道士].⑩불교[佛敎].⑪중. 승려[僧侶].⑫수미[首尾]가 갖추어진 글.⑬오랑캐나라<漢書>.⑭당[唐]대의 행정구획의 이름. 주[州].현[縣]을 통할하는 최상의 구획.⑮나라의 이름. 하남성[河南省]에 있던, 춘추시대의 나라.⑮-①벼슬이름.⑮-②[佛]㉮유루도[有漏道].㉯무루도[無漏道].㉰열반. 불과[佛果].[2]①말하다.②다스리다.③말미암다.④...을 따라....으로부터.⑤인도하다.⑥인도[引導]. 선도[先導].⑦가르치다.⑧열다. 깨우침.⑨정통[精通]하다.
※敎[가르칠 교][풀이]①가르치다.㉮깨닫게 하다.㉯올바른 길로 일깨우다.㉰바로잡아 주다.②가르침.㉮지도[指導]. 일깨움.㉯종교. 종지[宗旨]. 교리[敎理].㉰훈계. 교훈.③학교. 하[夏]대의 명칭.④스승.⑤☞法句
<法句> 사동. <敎...>...로 하여금..하게 하다. 使. 令. 遣[견].俾 따위와 같게 쓰임.<敎使.敎令>을 쓰는 수도 있음.
§여기서 “모든 도[道]와 교[敎]가 십승[十勝]으로 합하네[道道敎敎合十勝;도도교교합십승].”라고 했는데 도[道]는 동양의 인생의 도리[道理]와 서양의 종교[宗敎]가 십승[十勝]으로 합한다는 것은 세계적인 종교 통합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도[道]와 교[敎]의 한자의 의미를 사색[思索]을 한다면 뜻의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동양[東洋]에서 도[道]를 종교[宗敎]라는“교[敎]”자를 부여하게 된 것은 적어도 불교[佛敎]의 발생 이후 기독교[基督敎]. BC; 2,000년 이후에 동양[東洋]에서도 종교[宗敎]라는 “교[敎]”자를 상대적으로 사용하게 됐을 것으로 봅니다. 위에서 불교[佛敎]를 도[道]로 “⑩불교[佛敎].⑪중. 승려[僧侶].⑫수미[首尾]가 갖추어진 글.”로 보는 경우와 <漢代> 도[道]를 오랑캐로 본 경우를 대조 해보면 도[道]는 우리의 고조선[古朝鮮]시대에는 도[道]를 인간의 “㉹방향. 방면.㉺도정[道程].행정[行程].㉻조리[條理]. 필연적인 행로, 또는, 바둑. 장기에서 행마[行馬]의 길,”처럼 모든 것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동서양 종교 통합에 “귀신과 도깨비들이 발동하나 인간의 마음을 빼앗지 못하네[魑魅發不奪人心;이매발불탈인심].”와 같이 방해를 못한다는 것입니다.
【2】;땅의 하느님인 우성[牛性]으로 출현하였으나 요사[亻夭死]하네
[원문]
信天人獲罪於天 無所禱 空虛事無人間 夜鬼發動不入勝
신천인획죄어천 무소도 공허사무인간 야귀발동불입승
天生天殺道道理 化於千萬有海印 一人擇之化敏過自責
천생천살도도리 화어천만유해인 일인택지화민과자책
吸海印無不通地 天意理奚如天遠返低 古人鄭氏牛性夭死
흡해인무불통지 천의리해여천원반저 고인정씨우성요사
人作蘖自取禍 無可歎奈何 且易曰先天天不違后天奉時
인작얼자취화 무가탄내하 차역왈선천천불위후천봉시
牛性農夫石井崑 我邦之人君知否
우성농부석정곤 아방지인군지부
※夭[1;어질 요][2;일찍 죽을 요][3;땅 이름 옥][4;부정할 야; 왜]指事;사람 모양을 본뜬 <大>의 머리가 구부러진 꼴로, 일찍 죽음을 나타냄.[풀이][1]①어리다. 새끼.②무성하다.[2]①일찍 죽다.②구부리다. 꺾임.③뽑다.④막다.[3]땅 이름.[4]부정(不正)하다.
§위 문장에 “夭”자는 원문에서 人=亻+夭인데 입력이 불가하여 “夭“자로 입력했습니다.
※亻+夭[요]①약할 요[尫弱;왕약].②구부릴 요, 펴지않을 요[不伸].
[해석문]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하느님께 죄를 지으면 기도할 곳이 없네.
공허하고 헛된 일을 하는 인간이 되네.
마귀가 발동하니 싸워 이기고 들어가기 어렵네.
하느님은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네. 참된 도리이네.
천 가지 만 가지 이치로 변화되는 해인[海印]의 권세를 가진 하느님을 택하소.
스스로 민첩하게 허물을 책망하소.
해인[海印]을 호흡하면 하느님의 뜻과 이치를 통달하여 모르는 것이 없네.
먼 곳에 있는 하느님이 낮고 천한 이 땅에 온 이치이네.
정[鄭]씨가 고인[古人]이 되네.
땅의 하느님인 우성[牛性]으로 출현하였으나 요사[亻夭死]하네.
사람들이 스스로 화를 초래하여 재앙을 만든 것이네.
탄식해도 소용없으니 어찌할 것인가?
또한 역[易]에 이르기를 선천[先天]의 하느님은 후천[後天]의 하느님을 거스르지 못한다고 했네.
땅의 하느님인 우성[牛性]을 받들어 모시게 되네.
우성[牛性]이 석정수[石井水]로 하늘나라 농사짓는 농부이네.
동방 사람들은 땅의 하느님인 우성을 모르고 그 하느님을 믿지 않네.
※崑[산 이름 곤][풀이]①산 이름.㉮곤륜[崑崙].㉯곤산[崑山].②시[詩]의 한 체[體]인 서곤[西崑]의 약칭.
§여기서 “땅의 하느님인 우성[牛性]으로 출현하였으나 요사[亻夭死]하네[古人鄭氏牛性亻夭死;고인정씨우성요사].”라고 했는데, “古人鄭氏牛[性고인정씨우성]”은 고인[古人]을 정감록 비결에 자주 나오는 정왈[鄭曰]을 의미하는지 앞 블로그에서 말세성군 용천박[末世聖君 湧天朴]인 박정희 대통령과 성인[聖人]중에서 찾지 못한 성인[聖人]을 중복적으로 말하고 있는지 고려 해보아야 합니다.
우성[牛性]은 땅[坤]를 의미하고 천마[天馬]는 하늘[乾]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성[牛性]이 석정수[石井水]로 하늘나라 농사짓는 농부이네[牛性農夫石井崑;우성농부석정곤].”와 “동방 사람들은 땅의 하느님인 우성을 모르고 그 하느님을 믿지 않네.[我邦之人君知否;아방지인군지부]“와 같이 이미 땅에 내려와 있는 하느님인 우성[牛性]을 동방사람들은 믿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창생들이여! 무릉도원경[武陵桃源境]을 알려면 효성[曉星]이 비치는 평천[平川] 사이를 찾으소.
[원문]
欲識蒼生桃源境 曉星平川照臨 非山非野十勝論
욕식창생도원경 효성평천조림 비산비야십승론
忽伯千艘何處地 牛姓在野豫定地 人心變化十勝論村
홀백천소하처지 우성재야예정지 인심변화십승론촌
人言一大尺八村 非山非野非山牛腹洞 背弓不知雙山和
인언일대척팔촌 비산비야비산우복동 배궁부지쌍산화
先后天地亞亞兩白間 背山十勝兩白圖 腹山工夫道通世
선후천지불아양백간 배산십승양백도 복산공부도통세
[해석문]
창생들이여! 무릉도원경[武陵桃源境]을 알려면 효성[曉星]이 비치는 평천[平川] 사이를 찾으소.
산도들도 아닌 십승지[十勝地]가 바로 그곳이네.
한 밤중에 천 척의 배들이 정박하는 곳이요.
우성[牛性]이 거하는 예정된 곳이네.
인간의 마음이 그곳에서 변화되니 그 마을이 십승촌[十勝村]이요, 신천촌[神天村]이네.
산도 아니고 들도 아닌 우복동[牛腹洞]은 등을 맞댄 활궁[弓]자에서 나오네.
뫼 산[山]자 둘을 화합해보소.
선천하도[先天河圖]와 후천낙서[後天洛書]의 조화로 된 불아[亞亞]자는 양백[兩白] 사이에 있네.
뫼 산[山]자가 서로 등지고 있는 것이 십승[十勝]과 양백[兩白]의 도[道]이므로 뫼 산[山]자가 서로 배를 맞대고 있는 것을 공부하면 도통하네.
※불자[亞]의 입력이 불가하여 亞字외 비슷하나 중앙에 백십자[白十字]의 아래 위가 터진 弓弓 등진 글자임.
※曉星[효성][명]①샛별.②(드문드문 남아 있는)새벽하늘의 별.※ 금성[金星]을 말합니다.
§여기서 “창생들이여! 무릉도원경[武陵桃源境]을 알려면 효성[曉星]이 비치는 평천[平川] 사이를 찾으소[欲識蒼生桃源境 曉星平川照臨;욕식창생도원경 효성평천조림].”에서 무릉도원경은 효성[曉星] 즉 금성[金星]이 비치는 평천[平川]은 부평[富平]과 인천[仁川] 사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4】;세상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의 씨[種]를 선별하는 하느님[아미타불]을 알지 못하네.
[원문]
不知種桃人 仙源種桃弓弓裡 十處十勝十字處
부지종도인 선원종도궁궁리 십처십승십자처
上中下異運 中晴一二三 聖壽何短十勝說
상중하이운 중청일이삼 성수하단십승설
入於三時無用 忠則盡命悲極運 穴下弓身一二九
입어삼시무용 충칙진명비극운 혈하궁신일이구
日月無光五九論 一二三五豫定運 列邦混亂人不勝
일월무광오구론 일이삼오예정운 열방혼란인불승
四年逃命后日明 小頭無足天火世 生者幾何 一四四半死之人
사년도명후일명 소두무족천화세 생자기하 일사사반사지인
兩雙空六送旧迎新 數千呼萬世神天民 白馬神將出世時
양쌍공육송구영신 수천호만세신천민 백마신장출세시
[해석문]
세상 사람들은 새로운 세계의 씨[種]를 선별하는 하느님[아미타불]을 알지 못하네.
신선[神仙] 세계에 살 수 있는 씨앗을 고르는 봉숭아 나무의 주인공이 궁궁[弓弓]의 이치 속에 있네.
십처[十處]. 십승[十勝]. 십자[十字]가 하나의 같은 이치이네.
하늘나라를 완성시키는 상중하[上中下]의 세 가지 운수가 있네.
중간 운수는 일이삼[一二三]에 맑아지는 환란이네.
성인[聖人]의 수명이 십승설[十勝說]에 있는 것처럼 어찌 이리 짧은가?
세 때에 들어감을 말하는 십승설[十勝說]이 쓸모가 없어지네.
생명을 다하여 충성하나 희생당하는 비참한 운명이네.
일이구[一二九]의 악조건 속에서 고생을 하네.
해와 달이 빛을 잃은 오구[五九]는 하늘의 환란이네.
이와 같이 일이삼오[一二三五]는 예정된 운수이네.
세계 여러 나라가 혼란할 때 사람들은 마귀를 이기기 어렵네.
사년간 도망을 다녀야 생명을 건지고 후일에 빛을 볼 수 있네.
머리는 작고 발이 없는 소두무족[小頭無足]이 하늘에서 내려 와 온 세상을 불바다로 만드네.
살아남는 자가 얼마나 되겠는가? 144명 가운데도 반 정도는 죽게 되는 조건이네.
양손을 높이 들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고 옛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네.
수천 명의 하늘나라 백성들이 하느님께 영광을 돌리네.
백마[白馬]가 천마[天馬]이네.
미륵불[彌勒佛]이 백마 타고 지상에 내려 와 죄악을 심판하고 인생을 구원하네.
백마[白馬] 타고 오는 신장이 세상에 나오는 때이네.
◎;여기서는 수리[數理]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와 있으니 항목별로 다시 찾아보아야 합니다. 육십갑자 대정수표, 천간과 지지의 순서 수리와 용도[龍圖]와 귀서[龜書]의 오행수리[五行數理]를 사용할 수 있으니, 아래에 등재하니 참고하시고 준용을 해서 해석 문을 나름대로 작성 해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일이삼[一二三]의 수리[數理]를 찾는 방법을 찾아보기로 합시다.
◉육십갑자 대정수표
♠十干 先天數;甲[9].乙[8].丙[7].丁[6].戊[5].己[9].庚[8].辛[7].壬[6].
癸[5].
♠十二支先天數;子[9].丑[8].寅[7].卯[6].辰[5].巳[4].午[9].未[8].申[7].
酉[6].戌[5].亥[4].
◉天干[하늘의 기운];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10개
♠순 서;------------1, 2, 3, 4, 5, 6, 7, 8, 9, 10
◉地支[땅의 기운];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12지지.
♠순 서;----------1, 2, 3, 4, 5, 6, 7, 8, 9, 10, 11, 12.
◉용도[龍圖;河圖] 구서[龜書;洛書]
◉하도란 무엇인가?
하도[河圖;龍圖]는 복희[伏羲]가 천하를 통치할 때에 하수[河水-黃河]에서 머리는 용의 형상을 하고 몸은 말의 형상을 항 용마[龍馬]의 등에 나타난 나선형의 55점으로부터 사물에 대한 이치를 깨닫고, 그 문양을 상징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생의 순환원리와 통일운동의 이치를 표현한 천지창조의 원리가 담겨 있는 설계도라 한다.
하도[河圖]는 열개의 숫자인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 十을 사용하여 사물에 대한 이치를 표현하고 있다.
이 숫자 중에 홀수인 一, 三, 五, 七, 九 는 천수[天數] 또는 양수[陽數]라하고 짝수인 二, 四, 六, 八, 十은 지수[地數] 또는 음수[陰數]라 한다.
또한 一. 二. 三. 四. 五는 생수[生數]라 하고, 六. 七. 八. 九. 十은 성수[成數]라 한다.
◎방위상으로 다음과 같이 배열되어 있다.
삼팔[三八]은 동방[東方]에, 이칠[二七]은 남방[南方]에, 사구[四九]는 서방[西方]에, 일육[一六]은 북방[北方]에, 오십[五十]은 중앙[中央]에 배열되어 있다.
생수[生數]는 안쪽에 배열되어 있고, 성수[成數]는 바깥쪽에 배열되어 있다. 음수[陰數]는 아래쪽이나 왼쪽에 배열되어 있고, 양수[陽數]는 위쪽이나 오른 쪽에 배열되어 있다.
◎오행상으로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三八은 木에, 二七은 火에, 四九는 金에, 一六은 水에, 五十은 土에 속한다.
좀 더 세분하면 三은 陽木에, 八은 陰木에 속하고, 二는 陰火에, 七은 陽火에 속한다. 그리고 四는 陰金에, 九는 陽金에 속하고, 一은 陽水에, 六은 陰水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五는 陽土에, 十은 陰土에 속한다.
◉ 天干數과 地支수 배치
동방[東方]→甲[3], 乙[8]→寅[3], 卯[8].
남방[南方]→丙[7], 丁[2]→五[7], 巳[2].
서방[西方]→庚[9], 辛[4]→申[9], 酉[4].
북방[北方]→壬[1], 癸[6]→子[1], 亥[6]
중앙[中央]→戊[5],己[10]→辰[5],戌[5].x丑[10],未[10]←四維方으로 동남서북방→동북서남방으로 진술축미[辰戌丑未]를 사고[四庫]라고도합니다.
◉낙서[洛書;龜書]란 무엇인가?
낙서[洛書]는 하[夏]나라 우[禹] 임금이 낙수[洛水-황하의 지류]에서 9년간 치수공사를 할 때, 신령스런 거북이등에 나타난 신묘한 45점의 무늬에서 사물에 대한 신묘한 이치를 깨닫고 그 문양을 상징화하여 표현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상극의 순환이치와 분열성장의 이치를 아홉 개의 숫자인 一. 二. 三. 四. 五. 六. 七. 八. 九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방위상으로 다음과 같이 배열되어 있다.
三은 동방[東方]에, 七은 서방[西方]에, 九는 남방[南方]에, 一은 북방[北方]에 五는 中央에 배열되어 있다.,
八은 동북방[東北方]에, 四는 동남방[東南方]에, 二는 서남방[西南方]에, 六은 서북방[西北方]에 배열되어 있다.
중앙의 五를 기준으로 홀수인 양수[陽數]는 상하좌우에 바로 배열되어 있으나. 짝수인 음수[陰數]는 아래쪽이나 위쪽의 좌우에 배열되어 있다.
낙서의 배열상태를 거북이의 모습으로 살펴보면 중앙의 五를 기준으로 머리 부분에 九가 배열되어 있고, 꼬리 부분에 一이 배열되어 있다.
어깨 부분의 좌우로는 四와 二가 배열되어 있고 다리 부분의 좌우로는 八과 六이 배열되어 있다.
◉天干數와 地支數 배치
9
4 東南 南 西南 2
↖ ↑ ↗
3 東 ←5◎→ 西 7
↙ ↓ ↘
8 東北 北 西北 6
1
★동남[東南];→4→丁→→巳
◉★동[東];→→8→乙→→卯
★동북[東北];→3→甲→→寅
◉★남[南];→→9→丙→→午
★서남[西南];→2→庚→→申
◉★서[西];→→7→辛→→酉
★서북[西北];→6→癸→→亥
◉★북[北];→→1→壬→→子
◉★중앙[中央];5→;戊;(10)己→5辰;戌;丑;未
※晴[갤 청]會意.形聲; 해[日]가 푸른[靑] 하늘에 드러남의 뜻[풀이]개다.㉮비가 그치다.㉯하늘에 구름이 없다. 하늘이 맑음.㉰(韓)마음이 개운해지다.
※窮[다할 궁][풀이]①E하다.㉮끝나다.㉯그만두다.㉰멈추다.㉱바닥이 나다.㉲막히다.㉳곤란하다. 어려움을 겪음.②궁구하다.㉮추구하다.㉯다하다.㉰괴롭히다.㉱책망하다.㉲조사하다.③끝.④빈자[貧者].⑤불운.⑥빈곤.⑦삼가 하는 모양.
★중간운수[中間運數]는 일이삼[一二三]에 맑아지는 환란이네[中晴一二三 ]. 중청[中晴]은 청천[晴天]하늘 가운데 一二三은 천지인[天地人]의 삼천[三天] 즉 자미한[紫微桓], 태미한[太微桓], 천시한[天市桓]이 맑아진다는 것인데 중청[中晴]을 중간운수로 보고 환란[患亂]으로 해석했으니 앞뒤 문장을 감미해보아야 합니다. 앞에서 “★옥등화[玉=覆登火]운에는 곤륜산[崑崙山]의 맥이 막혔으니 자미[紫微]의 흰 기운이 석 달 간 하늘을 가린다.”와 반대적 현상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란[患亂]이 아니라 환락[歡樂]으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이구[一二九]의 악조건 속에서 고생을 하네[穴下弓身一二九].
여기서는 “혈하궁신[穴下弓身]”은 “다할 궁[窮]자”의 파자로서 궁[窮]자의 의미는 위에서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흉년[凶年]으로 빈곤[貧困]으로 본다면 “一二九[일이구]”는 무엇을 의미하는지.?가 열쇠가 됩니다.
천간[天干]의 순서로 보면 갑을임[甲乙壬]이고, 지지[地支]순로 보면 자축신[子丑申]으로 볼 수 있습니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순을 동일하게 본다면 갑자[甲子], 을축[乙丑], 임신[壬申]년으로 해석할 수도 있지만, 오행으로 보면 수화금[水=1,火=2,金=9]으로 계산이 됩니다. 그렇게 해도 窮[궁]자와 연결시켜 보아도 별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子丑申”으로 본다면 2,020[庚子]년, 2,021[辛丑]년부터 2,028 [戊申]년으로 9년 동안은 흉년[凶年]으로 궁하다는 것으로 앞에서 9년 홍수[洪水]와 연계됩니다.
★해와 달이 빛을 잃은 오구[五九]는 하늘의 환란이네[日月無光五九論].
여기서는 “日月無光五九論[일월무광오구론]은 앞에서 갑진[甲辰],을사[乙巳]년의 복등화[覆燈火]를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선사님께서는 ”21★옥등화[玉=覆登火]운에는 곤륜산[崑崙山]의 맥이 막혔으니 자미[紫微]의 흰 기운이 석 달 간 하늘을 가린다.
화기[禍氣]가 중원[中原]에 있으므로 청나라의 운세가 쇠퇴하고 상서로운 구름이 금릉[金陵]에 모여들어 명나라의 운세가 다시 일어날 것이다.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때로는 풍년이 들고 때로는 흉년이 들며 근근히 보전해나갈 것이다.
※【甲辰;乙巳】;→복등화[覆燈火]↔옥등화[玉燈火]→년;20252024년으로 “日月無光[일월무광]”의 90일과 만나는데 여기서 “오구론[五九論]”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찾아보아야 합니다. 五九의 천간[天干]과 지지[地支]의 순서는 “戊壬[戊壬]”, 지지로는 “辰申[진신]”를 결합하면 무진[戊辰],임신[壬申]인데 “일월무광[日月無光]”일 90일 동안에서 찾는다면 옥등추야[玉燈秋夜] 삼팔일[三八日]은 앞 블로그에서 설명한바 있는 음력으로 2,023년 9월 26일[28일 입동]일부터 갑진[甲辰]년 1월 29일[壬申]까지는 124일이라는 기간이 됩니다.
그러나 옥등추야 삼팔일[玉燈秋夜 三八日]의 90일은 무진[戊辰]일에 시작하여 무술[戊戌]일(계묘년 12월 25일은 입춘일)에 끝나는 것으로 계산됩니다. 그리고 무진[戊辰],임신[壬申]을 무신[戊申]과 임진[壬辰]으로 결합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음력으로 계묘년 9월 3일[戊申]이고 12월 19일[壬辰]로 옥등추야 삼팔일 과는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일이삼오[一二三五]는 예정된 운수이네[一二三五豫定運].
여기서 “일이삼오예정운[一二三五豫定運]”에서는 “一二三五[일이삼오]”는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천간[天干]순으로 갑을병무[甲乙丙戊]이고 지지[地支]순으로는 자축인진[子丑寅辰]이며 팔괘[八卦]순으로는 건태리손[乾兌離巽]이고 오행으로는 水火木土[一=水,二=火,三=木,五=土]인데 여러 조합을 동원한다 해도 별로 신통한 결합은 없는 것 같으니 천간[天干]인 갑을병무[甲乙丙戊]를 갑진[甲辰],을사[乙巳],병오[丙午],무신[戊申]년으로 예정된 운이라면 5년 동안에 일어날 운명은 2,025년 10월 28일[庚午]에 백의민족생지년[白衣民族生之年]에 대통합[大統合]이 예언[預言]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5】;중입자[中入者]는 사는 데 중입[中入]의 시기는 어느 때인가?
[원문]
赤火蛇龍林出運 十處十勝非別地 吉莫吉於弓弓村
적화사룡임출운 십처십승비별지 길막길어궁궁촌
勝者出人人人從 有智者世思勿慮 中入生
승자출인인인종 유지자세사물려 중입생
中入何時午未申酉 先入何時辰巳午未
중입하시오미신유 선입하시진사오미
末入何時此運之后 末入者死 吉運十勝何地
말입하시차운지후 말입자사 길운십승하지
南朝鮮四面如是 如是三年工夫 無文道通
남조선사면여시 여시삼년공부 무문도통
[해석문]
동방 의인이 정사[丁巳]년에 나무의 기운으로 출세하네.
정감선사의 십처[十處]와 십승[十勝]은 비길지[非吉地]로 궁궁촌[弓弓村]보다 좋은 곳이 아니네.
이긴 자가 나온 사람마다 그를 따라야 하네.
지혜 있는 자는 세상 생각을 하지 마소.
중입자[中入者]는 사는 데 중입[中入]의 시기는 어느 때인가?
오미신유[午未申酉]년이네.
선입[先入]의 시기란 어느 때인가? 진사오미[辰巳午未]년이네.
말입[末入]의 시기란 어느 때인가? 신유술해[申酉戌亥]년 이후이네. 이때에 들어가는 자는 죽게 되네.
좋은 운수의 십승지[十勝地]는 어느 땅인가?
남조선의 어느 곳이나 십승지가 되네.
이와 같은 공부는 삼 년만 하면 글을 배우지 않아도 도통하네.
§여기서 “동방 의인이 정사[丁巳]년에 나무의 기운으로 출세하네[赤火蛇龍林出運;적화사룡임출운].”에서 “적화사룡[赤火蛇龍]”을 “정사[丁巳]”는 丁=火, 蛇=巳만 해석하고 “赤龍”은 해석에서 빠졌기에 보충하면 赤=丙, 龍=辰으로 병진[丙辰]년과 정사[丁巳]년으로 2,036년 2,037년으로 해석이 됩니다. 지나간 해는 1,976년과 1,977년에 해당합니다.
★선입자[先入者];진사오미[辰巳午未]년←환[還]
★중입자[中入者];오미신유[午未申酉]년←생[生]
★말입자[末入者];신유술해[申酉戌亥]년←사[死]
위 내용을 보면 12년 동안에 일어나는 일이라면 선입[先入]년도 오미[午未]년과 중입[中入]년도 오미[午未]년이 중복되고, 중입[中入]년도 신유[申酉]년과 말입[末入]년도 신유[申酉]년과 중복이 됨으로 적어도 12년의 격차가 있음으로 36년 중에서 찾아야 할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삼진사[三辰巳]로 상진사[上辰巳]인 경진[庚辰;2,000],신사[辛巳;2,001], 임오[壬午;2,002], 계미[癸未;2,003]년에 선입자[先入者]는 되돌아 나오고, 중진사[中辰巳]인 갑오[甲午;2,014], 을미[乙未;2,015], 병신[丙申;2,016], 정유[丁酉;2,017]년에 중입자[中入者]는 살고, 하진사[下辰巳]인 무신[戊申;2,028], 기유[己酉;2,029], 경술[庚戌;2,030], 신해[辛亥;2,031]년 말입자[末入者]는 죽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천신[天神]이 거처하는 무릉도원경[武陵桃源境]에 들어가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앞 블로그에서 논한바 있는 신유[申酉]년, 술해[戌亥]년과 인묘[寅卯]년, 진사[辰巳]년, 오미[午未]년을 비교해서 검토해보면 4년 중에 2년씩 희비[喜悲]가 교차되는 현상으로 비교되며, 아래에 다시 등재하니 잘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신유[申酉]년에 군대가 사방에서 일어나니,
지금 이후에 오는 신유[申酉]년은 12년 마다 온다는 사실입니다.
갑신[甲申;2,004]년 을유[乙酉;2,005]년이 있고, 병신[丙申;2,016]년과 정유[丁酉;2,017]년이 있고, 무신[戊申;2,028]년과 기유[己酉;2,029]년이 있고, 경신[庚申;2,040]년과 신유[辛酉;2,041]년이 있습니다.
그러나 병신[丙申;2,016]년과 정유[丁酉;2,017]년에서 계명성[鷄鳴聲]에서 첫째 검은 닭이 운다는 계유[癸酉;1873]년에 단발령[斷髮令]으로 고관대작 양반님 네들이 울고, 둘째 푸른 닭이 운다는 을유[乙酉;1945]년에는 8.15해방과 남북분단으로 삼팔선[三八線] 때문에 울고 셋째 붉은 닭이 운다는 정유[丁酉;2,017]년에는 누가 울 것인가?
붉은 닭은 방위로는 남쪽을 의미하지만 색[赤]으로 주[朱;붉을 주]와 적토[赤土]로 상통하니 격암유록 삼팔가[三八歌]에서 북한 공산당을 주[朱] “兩虎牛人奮發下[양호우인분발하]”에서 “牛人=朱”로 보았기 때문에 붉은 닭을 북한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술해[戌亥]년에 많은 사람이 죽게 되네.
그리고 술해[戌亥]년도 12년 간격으로 반복되니 병술[丙戌;2,006]년과 정해[丁亥;2,007]년이 있고, 무술[戊戌;2,018]년과 기해[己亥;2,019]년이 있고, 경술[庚戌;2,030]년과 신해[辛亥;2,031]년이 있고, 임술[壬戌;2,042]년과 계해[癸亥; 2,043]년이 있습니다.
여기서 다른 곳에서 “임술[壬戌;2,042]년과 계해[癸亥;2,043]년”중에서 임술[壬戌;2,042]년 천국건설이 예언[預言] 되어 있습니다.
★인묘[寅卯]년에 일을 알 수 있네.
여기서도 인묘[寅卯]년은 12년 간격으로 반복되니 경인[庚寅;2,010]년과 신묘[辛卯;2,11]년이 있고, 임인[壬寅;2,022]년과 계묘[癸卯;2,023]년이 있고, 갑인[甲寅;2,034]년과 을묘[乙卯;2,035]년이 있고, 병인[丙寅;2,046]년과 정묘[丁卯;2,047]년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계묘[癸卯;2,023]년은 우리의 종말[終末]이라고 앞 블로그에서 설명한바 있습니다.
★진사[辰巳]년에 성인[聖人]이 나오네.
진사[辰巳]는 진단구변지오[震檀九變之五]와 삼진사[三辰巳]인 상중하[上中下] 진사[辰巳]를 앞 블로그에서 여러 번 론 한바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상진사[上辰巳]는 2,000[庚辰]년과 2,001[辛巳]년으로 성인[聖人]으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김대중 대통령과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潘基文]을 들 수 있으나 후세의 평가를 기다려 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진사[中辰巳]인 임진[壬辰]년과 계사[癸巳]년인 2,012년과 2,013년에서 계묘[癸卯;2,023]년까지 성인[聖人]이 출현한다고 하지만 기다려 보아야 합니다.
또한 하진사[下辰巳]인 갑진[甲辰]년과 을사[乙巳]인 2,024년과 2,025년에서 을묘[乙卯]인 2,035년까지 성인[聖人]이 출현한다고 했으니 기다려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백의민족생지년[白衣民族生之年]인 삼조선[三朝鮮] 대통합[大統合]이 예언[預言]되어 있는데 을사[乙巳]년 음9월 8일 양력으로 2,025년 10월 28일 경오[庚午]일로 백마[白馬]타고 온다는 것입니다.
★오미[午未]년에 즐거움이 집에 넘치네.
여기서도 오미[午未]년은 12년 간격으로 반복됩니다.
임오[壬午;2,002]년과 계미[癸未;2,003]년이 있고, 갑오[甲午;2,014]년과 을미[乙未;2,015]년이 있고, 병오[丙午;2,026]년과 정미[丁未;2,027]년이 있고, 무오[戊午;2,038]년과 기미[己未;2,039]년이 있고, 경오[庚午;2,050]년과 신미[辛未;2,051]년이 있습니다.
【6】;동방 조선에 용과 뱀띠 해에 출생한 사람이 진인[眞人]이네.
[원문]
肇乙矢口氣和慈慈 二七龍蛇是眞人 三八木人十五眞主
조을시구기화자자 이칠용사시진인 삼팔목인십오진주
兩人相對馬頭角 榮字之人變化君 乘柿之人弓乙鄭
양인상대마두각 영자지인변화군 승시지인궁을정
前路松松不遠開 儒佛柿人是何人 東西末世豫言書
전로송송불원개 유불시인시하인 동서말세예언서
神人豫言世不覺 此運之論 十處十勝無用 十勝不現出
신인예언세불각 차운지론 십처십승무용 십승불현출
但在弓弓乙乙間 世人尋覺落盤四乳 四口之田利用時
단재궁궁을을간 세인심각낙반사유 사구지전이용시
田退四面十字出 甚難甚難弓弓地 悲哉悲運何日時
전퇴사면십자출 심난심난궁궁지 비재비운하일시
靑槐滿庭之月 白楊無芽之日 此時變運之世 柿獨出世
청괴만정지월 백양무아지일 차시변운지세 시독출세
人心卽天心 規於十勝 弓弓之間 生旺勝地.
인심즉천심 규어십승 궁궁지간 생왕승지.
[해석문]
조을시구[肇乙矢口], 천지음양이 조화를 이루어 자비로운 기운이 충만하네.
동방 조선에 용과 뱀띠 해에 출생한 사람이 진인[眞人]이네.
동방의 목인[木人]이요, 십오[十五]의 진정한 주인이네.
감나무의 영광을 나타내는 임금으로 변화하네.
감나무 기운을 타고 나온 사람이 궁을[弓乙] 선인이며 정[鄭]씨이네.
그 앞날의 무한한 영광이 멀지 않은 장래에 전개되네.
유교의 정도령[鄭道令]과 불교의 미륵불[彌勒佛]의 운수를 타고 나온 사람이 바로 감나무 사람이네.
동서양의 말세 예언서에 기록된 선지자의 예언[預言]을 세상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네.
이 운수를 논하건대 지상의 십처[十處]와 십승지[十勝地]는 십승[十勝]이 출현하지 않으므로 아무런 소용이 없네.
다만 궁궁을을[弓弓乙乙]의 십[十]자 사이에 존재함을 깨달으소.
세상 사람들이여! 낙반사유[落盤四乳]를 찾고 깨달으소.
밭 전[田]자를 이용할 때 밭 전[田]자의 네 모퉁이가 퇴각하면 십[十]자가 나오네.
매우 찾기 어렵고 어려운 궁궁지[弓弓地]이네.
슬프도다. 비극의 운수가 어느 때인가? 프른 회화나무가 뜰에 가득한 달이요, 흰 버드나무가 싹이 없는 날이네.
이 슬픈 운수가 변한 다음 감나무[柿] 사람이 홀로 세상에 나타나네. 사람의 마음이 하느님의 마음이네.
궁궁[弓弓] 사이의 십승[十勝]에서 마음을 바로 잡으니 그 삶이 왕성해지네.
§;여기서는 “동방 조선에 용과 뱀띠 해에 출생한 사람이 진인[眞人]이네[二七龍蛇是眞人 三八木人十五眞主;이칠용사시진인 삼팔목인십오진주].”에서 해석문 용과 뱀띠 해에 출생한 사람이 진인이라고 했는데 원문 해석을 다시 한다면 “二七龍蛇[이칠용사]”는 병진[丙=7,辰=龍] 정사[丁=2,巳=蛇]인데 위치를 섞어 놓은 것이며, 병진[丙辰;2,036]년과 정사[丁巳;2,037]년에 올바른 진인[眞人]이 三八木人[삼팔목인]은 동방 목인[木人]이 十五眞主[십오진주]는 일적십거도의 중앙 3백[三白]을 중앙에서 진주[眞主], 참된 주인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유교의 정도령[鄭道令]과 불교의 미륵불[彌勒佛]의 운수를 타고 나온 사람이 바로 감나무 사람이네[儒佛柿人是何人;유불시인시하인].”로 온다는 것입니다.
위 해석문중에서“동방 조선에 용과 뱀띠 해에 출생한 사람이 진인[眞人]이네[二七龍蛇是眞人 三八木人十五眞主;이칠용사시진인 삼팔목인십오진주].”라는 내용은 그 시대에 인접해서는 유언비어[流言蜚語]나 위인설관[爲人設官]으로 대권을 노리는 자들이 범람[氾濫] 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감람나무 사람”에 대해서는 앞 블로그의◆;94호 시림[柿林]과 유림[儒林]에서 설명한바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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