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말운론[末運論]이란? 7,로 마지막을 끝내면서 몇 가지 첨언하고 싶은 것은 격암유록[格菴遺錄]의 38가[三八歌]에서 마지막의 “옥등추야[玉燈秋夜] 삼팔일[三八日]을?”미지수로 여러 가지 의문과 계산방법을 나름대로 제시 했지만 지금에 와서 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선생님의 납음오행[納音五行]의 옥등화[玉燈火]는 복등화[覆燈火]로 보고 석 달[90일]간의 햇빛을 볼 수 없다는 내용에서 힌트를 얻어 남겨두었던 “옥등추야[玉燈秋夜] 삼팔일[三八日]을?”은 옥등은 옥으로 만든 등[燈]이라는 의미와 즉 옥등[玉燈]은 등[燈]이 뒤집힌 것이 복등[覆燈]이니, 옥등[玉燈]으로 석 달[90일] 동안이라도 밝힐 등[燈]을 옥[玉]으로 만든다는 의미와 가을밤은 입동[立冬]이 있기 전 가을밤에서 석 달간이지만 입춘[立;春=三八日]은 삼팔일[三八日]로 보면 역산하여 90일을 계산하니 양력으로 11월 8일이 입동[立冬]인데 11월 6일 밤이거나 89일인 11월 7일에 해당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2,023년인 계묘[癸卯]년 11월 6일은 음력 9월 23일로 일진이 무진[戊辰]일이고, 2,024년 갑진[甲辰]년 2월 4일 입춘[立春]일로 음력 계묘[癸卯]년 12월 25일로 일진은 무술[戊戌]일 진술;축미[辰戌;丑未]로 사고[四庫]에 해당합니다.
※2,023년 계묘[癸卯]년은 2월 윤달이 있어서 음력 11월 20일이 일진이 갑자[甲子]일인데 양력으로 2,024년 1월 1일로 갑진[甲辰]년 갑자[甲子]월 갑자[甲子]일 갑자[甲子]시부터 우리나라에 갑운[甲運] 즉 목운[木運]이 하늘을 지배한다는 것입니다.
앞 블로그에서 대란 중에 1592년 임진왜란[壬辰倭亂]의 8년 전쟁은 이재송송[利在松松]이 피난처고, 1636년 병자호란[丙子胡亂]은 이재가가[利在家家]가 피난처이고, 나머지 삼차대란[三次大亂]은 이재전전[利在田田]이며 1950년 6.25 동족상잔[同族相殘] 전쟁의 휴전[休戰]을 정확히 1953년 7월 27일은 음력 계사[癸巳]년 6월 17일로 기미[己未]월로 예언한 것이 정확하게 맞은 것으로 보아 백의민족[白衣民族]의 대통합도[大統合]도 2,025년 10월 28일로 음력으로는 을사[乙巳]년 9월 8일이 일진으로는 경오[庚午]일로 백마[白馬]타고 구세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2,012년과 2,013년인 임진[壬辰]과 계사[癸巳]년부터 2,023년인 계묘[癸卯]년까지를 대란[大亂은 우리의 종말[終末]이라고 까지 논하고 있으며, 신삼국[新三國]설까지 있으니 남북한[南北韓] 정치지도자[政治指導者]들과 군부세력[軍部勢力]은 모든 지혜를 총동원하여 인명피해[人命被害]를 최소화[最小化]하는 방법을 택하여 동서[東西]의 대국[大國] 사이에 낀 샌드위치가 안 되기 위해서 최선의 지혜를 발휘할 때라는 것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극단적[極端的]인 세력으로 극좌파[極左派]와 극우파[極右派]을 비롯하여 친일파[親日派] 그리고 위장된 친미파[親美派]는 당분간 한반도[韓半島]에서 떠나 외국에 있다가 백의민족[白衣民族]의 대통합[大統合]이 이루어진 2,025년 10월 28일 이후에나 들어오시라는 것입니다.
【2】;이씨 조선은 어느 때에 망하는가?
[원문]◎말운론[末運論]◎
末世灾 初問其何時 午未申三
말세재 초문기하시 오미신삼
東國回生四方立礎 問其何時 鼠牛虎三
동국회생사방립초 문기하시 서우호삼
李朝之亡 何代 四七君王 李花更發
이조지망 하대 사칠군왕 이화갱발
何之年 黃鼠之攝政也 患亂初發 問於何時
하지년 황서지섭정야 환란초발 문어하시
玄蛇前三 再發何時 牛虎兩端 雪胃長安
현사전삼 재발하시 우호양단 설위장안
燕鴻去來之月也
연홍거래지월야
[해석문]
말세[末世]에는 재앙이 있네.
처음으로 그 일이 어느 때에 있을까 물어보니 오미신[午未申]의 삼 년이네.
동방 조선이 다시 살아나 온 세상에 기초가 세워지네.
그때가 어느 때인가 물으니 서우호[鼠牛虎]의 삼년이네.
이씨 조선은 어느 때에 망하는가?
28대 군왕으로 마치네.
조선왕조의 운수가 다시 피어나는 해는 황서지년[黃鼠之年], 무자[戊子]년이네.
환란이 처음 일어나는 것은 어느 때인가?
현사[玄蛇], 곧 계사[癸巳]년의 삼 년 전이네.
환란이 다시 일어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우호[牛虎] 양단이네.
눈이 장안에 내리고 제비와 기러기가 날아가는 달이네.
§여기서 말세 재앙이 있다는 오미신[午未申]의 3년은 언제 일까?
앞으로 돌아 올 오미신[午未申]년은 2,014[甲午]년, 2,015[乙未]년, 2,016[丙申]년이 있고, 그 후 12년에는 2,026[丙午]년, 2,027[丁未]년, 2,028[戊申]년이 있고, 또다시 12년 후에는 2,038[戊午]년, 2,039[己未]년, 2,040[庚申]년이 있습니다.
36년 동안에 어느 해가 해당 할 것인가 앞과 뒤를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아마도 오미신[午未申]년은 2,014[甲午]년, 2,015[乙未]년, 2,016[丙申]년이 맞을 것 같습니다.
다른 곳에서 병신[病身]년이니 불구자년[不具者年]이니 하고 익숙한 전달방법을 택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동방의 조선이 살아나서 온 세상에 기초를 세우는 해는 서우호[鼠牛虎]년은 자축인[子丑寅]년으로 앞으로 돌아 올 해는 2,008[戊子]년, 2,009[己丑]년, 2,010[庚寅]년이 있고, 12년 후인 2,020[庚子]년, 2,021[辛丑]년, 2,022[壬寅]년이 있고, 또 다시 12년 후에는 2,032[壬子]년, 2,033[癸丑]년, 2,034[甲寅]년이 있고, 또 더 다시 12년 후에는 4,044[甲子]년, 2,045[乙丑]년, 2,046[丙寅]년이 있습니다.
그리고 조선왕조는 1392년 임신[壬申]년에 시작하여 27대 순종[純宗]까지 1910년 경술[庚戌]년 경술국치일[庚戌國恥]로 519년으로 국사대사전[國史大事典]에는 마감하고 있지만, 격암유록[格菴遺錄]의 예언서에서는 28대 영친왕[英親王]까지로 1965년[乙巳]년 6월 22일 한일협정[韓日協定]의 정식조인까지로 574년 “28대 군왕으로 마치네.”로 계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조선왕조의 운수가 다시 피어나는 해는 황서지년[黃鼠之年], 무자[戊子]년이네.”는 1948년 누런 쥐해인 무자년[戊子年] 8월 15일 영시를 기해 미군정으로부터 이양 받는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말하고 “조선왕조의 운수가 다시 피어나는”에서 전주이씨[全州李氏]인 이승만[李承晩] 전 대통령의 12년 집권이 예언하고 이승만[李承晩]대통령은 조선왕조[朝鮮王朝]의 섭정[攝政]으로 간주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현사[玄蛇], 곧 계사[癸巳]년의 삼 년 전이네. 환란이 다시 일어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우호[牛虎] 양단이네. 눈이 장안에 내리고 제비와 기러기가 날아가는 달이네.”는 1950[庚寅]년, 1951[辛卯]년, 1952[壬辰]년, 1953[[癸巳]년으로 계사년의 삼년 전은 1950[庚寅]년을 말하고, 환란[患亂]이 다시 일어나는 때는 “우호[牛虎] 양단이네.”라고 했습니다.
축인[丑寅]년으로 앞으로 다가올 해는 2,009[己丑]년, 2,010[庚寅]년이 있고, 12년 후인 2,021[辛丑]년과 2,022[壬寅]년이 있고, 또 다시 12년인 2,033[癸丑]년과 2,034[甲寅]년이 있고 또 다시 더 12년 후에는 2,045[乙丑]년과 2,046[丙寅]년이 있습니다.
1954년부터 1956년까지 3년간 흉년[凶年]이 들어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생명을 유지하는 일이 많이 일어났으며 춘궁기[春窮期]에 소나무껍질로 만든 송키 떡을 먹고 변을 볼 수 없어 어린이들은 똥을 눌 수 없어 나무 꼬챙이로 파내는 일까지 있었습니다.
【3】;세 번째 일어나는 세계대전은 어느 때인가?
[원문]
三發天下何之年 未詳不說 又曰眞人世界何之年
삼발천하하지년 미상불설 우왈진인세계하지년
和陽嘉春也 出地何處耶 鷄鳴龍叫溟沙十里之上
화양가춘야 출지하처야 계명용규명사십리지상
龍山之下 天受丹書何之年 神妙無弓造化難測
용산지하 천수단서하지년 신묘무궁조화난측
鷄龍其楚何之年 病神之人多出之世
계룡기초하지년 병신지인다출지세
[해석문]
세 번째 일어나는 세계대전은 어느 때인가?
자세한 말이 없네.
또 말하되 진인[眞人]의 세계는 어느 해에 이뤄지는가?
화양가춘[和陽嘉春]이네.
사시장춘이요, 영원무궁한 진인[眞人]의 세계가 건설되는 날이네.
진인[眞人]이 나오는 땅이 어느 곳인가?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명사십리[溟沙十里] 위에 있는 용산[龍山] 아래이네.
하늘이 단서[丹書]를 주는 것은 어느 해인가?
신묘하기 그지없는 무궁한 조화를 부리니 측량할 수 없네.
계룡[鷄龍]에 하느님의 역사를 기초하는 해는 어느 해인가?
불구자년[不具者年]이요, 병신[丙申]년이네.
병신육갑[病身六甲]이란 뜻으로 세상에 전하네.
§여기서“세 번째 일어나는 세계대전은 어느 때인가?” “자세한 말이 없네.”로 보아 세계 3차 대전은 그렇게 쉽게 다가올 생각이 없다는 말 과 같습니다.
그리고 “또 말하되 진인[眞人]의 세계는 어느 해에 이뤄지는가? 화양가춘[和陽嘉春]이네. 사시장춘이요, 영원무궁한 진인[眞人]의 세계가 건설되는 날이네.”로 보아 천지반복[天地反覆]이 있은 후에 나타난다는 의미입니다. 즉 2,024[甲辰]년 2월 4일 입춘[立春]일부터 시작 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진인[眞人]이 나오는 땅이 어느 곳인가? 닭이 울고 용이 울부짖는 명사십리[溟沙十里] 위에 있는 용산[龍山] 아래이네.”에서는 명사십리[明沙十里]와 다른 명사십리[溟沙十里]라는 것은 밝을 명[明]과 어두울 명[溟]의 차이[差異]입니다.
溟[어두울 명]의 사전적 의미는 아래서 적용하여 보시고 제가 보기로는 서해바다가 상전벽해[桑田碧海]로 변[變]한 명사십리[溟沙十里]로 보입니다.
용산[龍山]의 아래는 즉 용산[龍山]은 우리나라의 비운[悲運]이 많이 간직한 곳으로 1637년 1월 인조[仁祖] 삼전도[三田渡]에서 청태종[淸太宗]에게 항복한 이후 청[淸]나라 군대, 일본군[日本軍], 미군[美軍]등 계속해서 그 나라 수도에 외국군이 주둔하고 있다는 것은 국권[國權]이 없는 국군통수권[國軍統帥권]이 없는 나라로 376년 동안 숨 막힌 가슴이 트이는 닭이 울고, 용[龍]의 절규[絶叫]로 울부짖는다는 것은 적어도 용산[龍山]에서 평택[平澤] 미군기지[美軍基地]로 옮기는 2,012년과 2,013년인 임진[壬辰]과 계사[癸巳]년 이후 인 2,017년 정유[丁酉]의 셋째 붉은 닭이 울 때로 예측됩니다.
그리고 용산[龍山]의 아래는 소래산[蘇萊山] 아래이기도 한 수당[水唐]의 광활한 평야는 계룡창업지[鷄龍創業地]로 예언되어 있으니, 서해바다인 인천[仁川] 영종도, 대부도등을 비롯하여 남양만. 아산만등 일대가 명사십리[溟沙十里]에 해당 할 것이라고 봅니다.
단 우려 되는 부분은 산악파도[山岳波濤]와 땅이 산천[山川]을 물리쳐 벌려 피난할 곳이 없다고 했으니 만반의 대비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溟[1;어두울 명][풀이]①어둡다.㉮가랑비가 와서 어둡다.㉯넓고 깊어서 어둡다.②바다.③남북의 극.[2;아득할 명]①아득하다. 아득하여 어두움.②광대 하여 끝이 없는 모양.
§그리고 여기서는 “계룡[鷄龍]에 하느님의 역사를 기초하는 해는 어느 해인가? 불구자년[不具者年]이요, 병신[丙申]년이네. 병신육갑[病身六甲]이란 뜻으로 세상에 전하네.”에서 병신[丙申]년은 2,016년이 병신[丙申]년이며 다음 병신[丙申]년은 60년 후인 2,076년이기 때문에 2,016년으로 예측 됩니다.
그리고 2,013년 계사[癸巳]년에 용산[龍山]에 있는 미군기지[美軍基地]가 평택[平澤] 미군기지[美軍基地]로 이동한 후에 계룡[鷄龍]에 하느님의 역사를 기초하는 해라고 했으니 만일 미군기지가 연기된다고 해도 2,017년까지는 옮길 것이라고 봅니다.
【4】;조선이 분열되는 때는 어느 해인가?
[원문]
一國分列何年時 三鳥次鳴靑鷄之年也
일국분열하년시 삼조차명청계지년야
又分何之年虎兎相爭 水火相交時也
우분하지년호토상쟁 수화상교시야
停戰何時 龍蛇相論黃羊用事之月
정전하시 용사상론황양용사지월
[해석문]
조선이 분열되는 때는 어느 해인가?
세 마리 닭이 울부짖는 계유[癸酉]. 을유[乙酉]. 정유[丁酉]년 중에 청계지년[靑鷄之年]이라 했으니 곧 을유[乙酉]년이네.
을유 년에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며 하나의 조선이 둘로 분단되네.
또 어느 해에 분열되는가?
호토[虎兎], 곧 인묘[寅卯]년이네.
인묘[寅卯]년은 을유[乙酉]년 후에 처음 오는 호토인 까닭에 천간으로도 경인[庚寅]년과 신묘[辛卯]년이네.
수화[水火]는 남북이므로 경인[庚寅]년과 신묘[辛卯]년에 남북이 서로 싸워 2차로 분열되네.
어느 때에 휴전 하는가?
임진[壬辰]년과 계사[癸巳]년이네.
황양[黃羊] 곧 기미[己未]월이네.
§여기서는 “조선이 분열되는 때는 어느 해인가?” 8.15 해방된 1945년은 을유[乙酉]년으로 청계지년[靑鷄之年]이라 했으나 “또 어느 해에 분열되는가?”에서 “호토[虎兎], 곧 인묘[寅卯]년이네.”라고 했으니 1950[庚寅]년 6.25 동독상잔[同族相殘] 전쟁으로 부산까지 정부가 밀려가고 9.28 수복으로 서울을 재탈환 하여 북한 평양을 거쳐 압록강까지 진군했으나 중공군[中共軍] 개입으로 1951년 1.4후퇴로 또다시 서울을 내주는 전쟁으로 왔다 갔다 한 것을 분열로 보기 때문인 것으로 봅니다.
★휴전은 1953년은 7월 27일은 음력으로 계사[癸巳]년 6월 17[己卯]일에 해당함으로 정확히 6월 월건[月建]이 기미[己未]월입니다.
이렇게 정확한 것에 대하여 현재 보고 있는 해석문은 1994년11월 8일에 1판 인쇄로 시작 된 것이니, 혹자들은 위작이니 조작이니 하고 떠들어 댈지 모르지만 원문은 여러 곳에 등재돼 있기 때문에 바로 발견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해석의 차이는 적어도 60년의 공차는 있을 수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원문 “停戰何時 龍蛇相論黃羊用事之月[정전하시 용사상론황양용사지월]”로 해석 문에서 “임진[壬辰]년과 계사[癸巳]년이네. 황양[黃羊] 곧 기미[己未]월이네.”에서 1952년과 1953년이 임진[壬辰]년과 계사[癸巳]년인데 황양[黃羊]은 누런 양으로 기미[己未]월로 음력 6월에 해당합니다.
【5】;조선이 다시 통합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원문]
統合之年何時 龍蛇赤狗喜月也
통합지년하시 용사적구희월야
白衣民族生之年 猪狗分爭心一通
백의민족생지년 저구분쟁심일통
先動之時何時 白虎射殺之 前無神之發大謂也
선동지시하시 백호사살지 전무신지발대위야
中動何意虛中有實 無無有中有神論者 大發之時
중동하의허중유실 무무유중유신론자 대발지시
末動又下 夜鬼發動勝己之中
말동우하 야귀발동승기지중
鬼部知 大發天下避亂指示謂也
귀부지 대발천하피란지시위야
[해석문]
조선이 다시 통합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용사적구[龍蛇赤狗]의 기쁜 달이네.
백의민족이 살아나는 해이네.
돼지와 개가 분쟁하는 듯이 하다가 마음이 하나로 통하네.
선동[先動]하는 때는 어느 때인가?
백호[白虎]가 날뛰는 경인[庚寅]년이네.
많은 사람이 죽게 되네.
정도령[鄭道令]이 나타나 구원에 대한 말씀을 하니 예전엔 없던 일이네.
중동[中動]함은 무슨 뜻인가?
허[虛]한 가운데 실[實]이 있듯이 없고 없는 가운데 신[神]의 이치가 분명 존재한다는 유신론자[有神論者]들이 크게 일어나는 때이네.
말동[末動]함은 또 어떤 때인가?
야귀[夜鬼]가 발동하는 때이네.
자기를 이기는 가운데 마귀가 크게 일어나는 것을 모르네.
천하의 피난처를 지시하고 말하네.
§여기서는 “조선이 다시 통합되는 때는 어느 때인가? 용사적구[龍蛇赤狗]의 기쁜 달이네. 백의민족이 살아나는 해이네.”에서 원문으로 “統合之年何時 龍蛇赤狗喜月也 白衣民族生之年 猪狗分爭心一通[통합지년하시 용사적구희월야 백의민족생지년 저구분쟁심일통]“이라고 했으니 앞에서 다른 블로그에서 수차례 설명한바 있으나 진실로 ”백의민족이 살아나는 해“로 각종 예언서가 수 천 년 동안 종속적으로 전수된 목적이 여기에 맞추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앞에서 예언에 대한 적중률은 어떤 예언서도 비견 할 수 없다는 것으로 볼 때 틀림없이 예언대로 이루어 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사[龍蛇]는 龍=辰, 蛇=巳 적구[赤狗]=丙戌 희월[喜月]로 진사[辰巳]년 丙戌月로 목운[木運]으로 온다고 했으니 목운은 갑을[甲乙]로갑진[甲辰] 을사[乙巳]년으로 갑진[甲辰]년에는 병술월[丙戌月]이 없고 을사[乙巳]년에 병술월[丙戌月]이 있습니다.
1953년 7월 27일[음력 6월 17일] 이후 오는 갑진[甲辰]년과 을사[乙巳]년은 1965년 을사[乙巳]년이 있으나 조선왕조가 574년으로 끝나는 해로 그 것도 한일협정[韓日協定]으로 매듭을 짓고 그다음에 오는 갑진[甲辰],을사[乙巳]년은 2,024[甲辰]년과 2,025[乙巳]년으로 계산 됩니다.
그래서 2,025년 을사[乙巳]년 음력 9[丙戌]월 백마[白馬]타고 온다고 했으니 백마[白馬]는 경오[庚午]일은 9월 8일입니다. 그러므로 양력으로 10월 28[庚午]일이 됩니다. 그리고 육십갑자[六十甲子]의 순으로 볼 때 9월 달에 경오[庚午]일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저구분쟁심일통[猪狗分爭心一通]”은 무엇을 의미 하는지 숙고해야 합니다. 해석 문에서 “돼지와 개가 분쟁하는 듯이 하다가 마음이 하나로 통하네.”라고 했는데 돼지[猪]와 구[狗]에서 돼지 저[猪]는 “멧돼지”라는 의미가 있어서 북쪽의 야생 돼지는 사람으로 호족[胡族]으로 볼 수도 있으며, 구[狗]는 강아지, 범 새끼, 곰 새끼라는 뜻으로 통틀어서 볼 때 남한[南韓]이나 북한[北韓]으로 볼 수 있으므로 북한[北韓]과 중국[中國], 또는 남한[南韓]과 중국[中國]으로 볼 수도 있으나 대 쥬신[大珠申]족 차원[次元]에서 보면 중국[中國]과 일본[日本]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 다른 곳에서 청일[淸日]이 아닌 중일[中日]간의 분쟁[分爭]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猪[1;멧돼지 저][풀이]①멧돼지. 돼지.②웅덩이.③[2;암퇘지 차] 암퇘지. 종돈[種豚].
※豬[1;돼지 저][풀이]①돼지. 한 털구멍에서 세 털이 난 돼지.②돼지 새끼.③멧돼지.④물이 괸 데.⑤못 이름.[2;암퇘지 차]암퇘지. 암내 내는 암퇘지.
※狗[개 구][풀이]①개. ㉮적은 개.㉯강아지.②역[易]의 간[艮].③범 새끼. 또는 곰 새끼.
§그리고“선동[先動]하는 때는 어느 때인가? 백호[白虎]가 날뛰는 경인[庚寅]년이네. 많은 사람이 죽게 되네.”는 1950[庚寅=백호]년 6.25 동족상잔[同族相殘]의 전쟁을 4년간인 1953년 7월 27일까지를 말합니다.
“중동[中動]함은 무슨 뜻인가? 허[虛]한 가운데 실[實]이 있듯이 없고 없는 가운데 신[神]의 이치가 분명 존재한다는 유신론자[有神論者]들이 크게 일어나는 때이네.”는 1953년 7월 27일 휴전이후 현재까지 보면 동서[東西] 냉전시대[冷戰時代]라고 하지만 사실은 유럽의 지역에서 볼 때의 이론이고, 국제적인 차원에서는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와 시장경제[市場經濟]와의 공산사회주의체제[共産社會主義體制]와의 대립[對立]된 국제사회[國際社會]의 양분[兩分]된 세력으로 한때는 공산사회주의[共産社會主義]가 우위[優位]에 가는 양상[樣相]으로 보였지만, 당초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대립각에서 자본주의는 다양한 변화와 포용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로 변화되면서 세계적인 경제성상은 맑스와 레닌이 외쳐대던 자본주의[資本主義]는 멸망[滅亡]된다는 이론은 사라지고 오히려 공산주의[共産主義]도 사회주의[社會主義]라는 이론이 첨가 발전을 하게 되지만 자본주의[資本主義]가 자유민주주의[自由民主主義]와 시장경제[市場經濟]로 변화[變化]하는 속도[速度]를 따라 갈수 없게 되면서 1990년도를 기점으로 구소련연방[舊蘇聯聯邦]이 무너져 공산사회주의[共産社會主義]의 옹벽[擁壁]은 살아져가고 있고, 간판[看板]만 몇 개국이 남아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인류의 최대의 꿈은 홍익인간시대[弘益人間時代]로 인간들의 상호간[相互間]에 “나눔의 시대”가 활짝 열려 가는 무릉도원[武陵桃源]의 신선세계[神仙世界]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말동[末動]함은 또 어떤 때인가? 야귀[夜鬼]가 발동하는 때이네. 자기를 이기는 가운데 마귀가 크게 일어나는 것을 모르네. 천하의 피난처를 지시하고 말하네.“라고 했는데 야귀[夜鬼]와 마귀[魔鬼]는 주로 공산당인 우인[牛人=朱]이 발동 할 때를 가리키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그때는 언제 일까? 우리 격암유록 예언서와 진단구변지오[震檀九變之五]의 삼진사[三辰社]중 중진사[中辰社]인 화풍정[火風鼎]괘와 신삼국설[新三國說]과 음부경[陰符經]의 지발살기[地發殺機] 용사기륙[龍蛇起陸]으로 오는 우리의 주변국가[周邊國家]들의 대변화[大變化]로 오는 북쪽의 반란[反亂]이 먼저 일어나고 남쪽에 변란[變亂]이 뒤를 따른다고 했으니 심사숙고[深思熟考]해야 할 것은 정치지도자[政治指導者]와 군부세력[軍部勢力]으로 3년 내에 완결된다고 하니 줄 잘못서면 희생물에 불과한 인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사실로 명심하고 명심해야 합니다.
【6】;불로불사[不老不死]할 수 있고, 신선이 될 수 있는 약[藥]이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마을에 있네.
[원문]
十勝何處也 虛中有實 牛性和氣有人處謂也
십승하처야 허중유실 우성화기유인처위야
兩白三豊何乎 一勝白豊三合 一處也
양백삼풍하호 일승백풍삼합 일처야
不老不死長仙之藥 水昇降之村有處
불로불사장선지약 수승강지촌유처
謂之兩白三豊也 有智君子何不慎 難察難察也
위지양백삼풍야 유지군자하불신 난찰난찰야
嗟嗟衆必生 慎謹篤行 自古國家興亡
차차중필생 신근독행 자고국가흥망
莫座天神顧獲 槿花朝鮮 瑞光濟蒼生
막좌천신고획 근화조선 서광제창생
英雄君子 自西自東集合仙中矣
영웅군자 자서자동집합선중의
塗炭百姓急覺大夢 不遠將來目前之禍矣
도탄백성급각대몽 불원장래목전지화의
可哀街哀矣.
가애가애의.
[해석문]
십승[十勝]은 어는 곳인가?
허[虛]한 가운데 실[實]이 있네.
우성인[牛性人]의 평화스러운 기운이 있는 곳이네.
양백[兩白]과 삼풍[三豊]은 무엇인가?
십승[十勝]과 양백[兩白]과 삼풍[三豊]이 합하여 한 곳에 있네.
불로불사[不老不死]할 수 있고, 신선이 될 수 있는 약[藥]이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마을에 있네.
그것을 이른바 양백[兩白]과 삼풍[三豊]이라 하네.
어찌 지혜 있는 군자[君子]가 근신하지 않는가?
헤아리기 어려우니 잘 살피고 살펴야 하네.
슬프도다! 사람들이 근신하고 독실하게 행동하지 않으려 하네.
예로부터 국가는 흥하고 망했네.
가만히 앉아서 하느님을 돌아보고 얻으려 하지 마소.
무궁화 꽃이 피는 조선 땅에 상서로운 빛이 감도니 모든 백성들이 구원받게 되고, 영웅과 군자들이 동양과 서양의 각처에서 신선[神仙] 세계인 조선에 모이게 되네.
죄악에 빠져 고생하는 백성들이여! 큰 꿈에서 급히 깨어나소.
멀지 않은 장래에 눈앞에 큰 재앙이 있네.
슬프고 슬픈 일이네.-끝.
§여기서 “불로불사[不老不死]할 수 있고, 신선이 될 수 있는 약[藥]이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마을에 있네.” 중에서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마을에 있네.”의 역경[易經]의 끝 괘인 64의 수승[水昇] 화강[火降]인 화수미제[火水未濟]괘인데 물을 원래 아래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고 불은 하늘로 올 가는 성질이 있는데 반대로 “물이 올라가고 불이 내려오는 마을에 있네.”라고 했으니 요즘 한전에서 조성하고 있는 전력 남을 때 양수를 시켜 두고 전력 더 필요 할 때 물을 내려 수력[水力] 발전기[發電機]의 시설과 같은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양수발전소[揚水發電所]가 있는 “마을”이라는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끝에서 “죄악에 빠져 고생하는 백성들이여! 큰 꿈에서 급히 깨어나소. 멀지 않은 장래에 눈앞에 큰 재앙이 있네. 슬프고 슬픈 일이네.”라고 하면서 재강조하고 있는 것은 2,024년과 2,025년갑진[甲辰]을사[乙巳]년 10월 28[庚午]일 백마[白馬]탄 구세주[救世主]가 오기 전에 엄청난 인명피해[人命被害]도 뒤따르게 된다고 하니 정신 바짝 차리고 난세[亂世]를 슬기롭게 넘기라는 경고문[警告文]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됩니다.
◎64;火水未濟[화수미제]◎☲☵(離上坎下)
未濟卦[미제괘]는 발전을 상징한다.
미제괘[未濟卦]는 유효[柔爻]가 상괘[上卦]의 중위[中位]를 얻었기 때문에 발전하는 것이다. 이것은 유화하고 겸손한 군주가 왕위에 있음을 의미한다.
작은 여우가 강을 건너려 하여 거의 다 건너게 되는 순간에 꼬리를 적신다. 이것은 아직 위난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함 채 약간의 좌절을 가져 온 것을 의미한다. 만사가 순조롭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미제괘[未濟卦]는 모든 효[爻]가 바른 위치를 얻지는 못하였으나 모든 강효[剛爻]와 모든 유효[柔爻]는 서로 상응[相應]하는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일치협력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大象>불이 물위에 있는 것이 이 괘[卦]의 괘상[卦象]이다.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 군자[君子]는 이 괘상[卦象]을 보고 신중하게 사물을 분별하여 각각 알맞은 자리에 있게 한다.[이하생략]
<後記>
화수미제괘[火水未濟卦]는 불을 의미하는 리괘[離卦]가 상괘[上卦], 물을 상징하는 감괘[坎卦]가 하괘[下卦]로 되어 있다.
불이 물위에 있는 상태, 위치가 적당하지 못할 것을 의미한다. 물은 아래로 흐르는 것, 불은 위로 타오르는 것, 불의 마음은 위로만 향하고, 물의 마음은 아래로만 향하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은 일치하지 못하는 형태를 이루고 있다.
또 이 괘[卦]의 형태를 살펴보면 모든 양효[陽爻]와 음효[陰爻]가 <周易>의 논리로 보아 한 개도 정당한 위치에 있지 않다. <周易>에서 一,三,五爻[효]에는 陽爻[양효]가 二, 四, 6爻[효]에는 陰爻[음효]가 있어야 정당한 위치인 것이다. 그런데 여기 未濟卦[미제괘]는 그 정반대로 배치되어 있다. 이 또한 위치가 적당하지 않다.
천지와 일월에서부터 인간과 인간의 온갖 事物[사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 적당한 위치를 얻는 일처럼 중요한 일은 없다.
해와 달은 하늘에 있어야 그 밝음이 천하를 비칠 수 있고 흙과 물은 땅에 있어야 만물을 낳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사람도 적재적소에 있어야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
과학에 뛰어난 사람이 있고 예술에 천재가 있는 사람이 따로 있다.
공업의 전문가와 농업에 숙련한 사람도 그 위치를 바꾸면 문외한이 되고 만다. 모든 사람이 제 소질이나 재간에 알맞은 위치를 얻어 할일에 전력을 기울일 수 있다면, 그 나라는 반드시 발전하고 번영할 수 있을 것이다.
이 未濟卦[미제괘]는 비록 그 위치는 바르지 못하지만 모든 爻[효]는 서로 陰陽相應[음양상응]의 관계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나라 안에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있어서 서로 협력하기를 바라고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다만 제각기의 적당한 위치를 얻지 못하였기 때문에 각자의 능력을 다할 길 없고, 제 할일을 못하는 상태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未濟卦[미제괘]는 지금 완전 협력 상태에 있지는 못하나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은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이 卦[괘]는 발전을 상징한다고 <周易>은 말하고 있다.
그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먼저 군주[君主]로부터 모든 위정자 지도자들이 자신의 지위에 대하여 자기가 충분한 임무 수행을 할 만한 소질이나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겸손한 마음과 두려워 조심하는 생각으로 남의 의견을 존중할 줄 알고 스스로 경계할 줄 알아서 오직 성심과 노력을 기울여 간다면 나라는 전차로 발전하여 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未濟卦[미제괘]는 지금 완전한 것, 최선의 것을 향하여 전진할 여지가 잇는 미 완전 상태인 것이다.
<未濟>는 未完成[미완성]을 뜻한다.
바로 앞에 나온 旣濟卦[기제괘;☵☲]는 未濟卦[미제괘]와 정반대의 형태를 하고 있었다. 물이 위에 있고 불이 밑에 있는 것도 그 위치가 이미 이상적이었거니와, 특히 旣濟卦[기제괘]의 모든 陽爻[양효]와 陰爻[음효]는 <주역>이 理想[이상]으로 하는 가장 바른 위치에 위치하고 모든 爻[효]가 서로 陰陽相應[음양상응]의 관계를 이루고 있어서 <주역> 六十四卦中[육십사괘중]에서 가장 완전한 형태를 갖추고 있어서 完成[완성]의 美[미]를 표시하는 것이었다.
<주역>의 저자는 이 完成[완성]의 美[미]를 갖추고 있는 旣濟卦[기제괘]로써 상태에 있는 未濟卦[미제괘]로써 <주역>의 마지막 卦[괘]를 장식하고 있다. <未濟>는 <周易> 육십사괘[六十四卦]의 최종의 卦[괘]다. 우리는 옛사람의 그 의미심장한 깊은 思考[사고]에 감탄한다.
完成[완성]을 의미하는 <旣濟>에서 해피앤드를 만들었다면 주역의 원리는 의심받게 되었을지도 모른다.
우리는 乾爲天卦[건위천괘]에서 출발하여 끊임이 없는 변화와 유전[流轉]을 거듭하면서 길운[吉運] 속에는 불운[不運]이 내재[內在]하고 불운[不運] 속에는 길운[吉運]의 징조가 성장하는 <주역>의 법칙을 많은 卦[괘]를 거쳐 오면서 보아왔던 것이다. 이러한 변화를 거쳐 마지막 卦[괘]가 완성에서 끝난다면 우리는 인생의 운명이라는 것도 변화와 吉凶[길흉]을 반복하여 가다가 언젠가는 마지막에서 完成[완성]에 도달하는 것으로 끝난다고 착각하였을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게 된다면 변하고 바뀐다는 <周易>의 법칙은 스스로 모군 속에 빠졌을 것이기 때문이다.
<周易>의 법칙에 영구한 완전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완전이 완전으로 끝맺을 수는 없다. 완전도 한때의 현상에 불고한 것이다. 곧 다시 이지러지고 부서지고 닳아질 운명에 있는 것이다.
<周易=易經>의 법칙은 영원히 미완성인 것이다. 인생도 영원히 미완성의 것이다.
<周易=易經>의 법칙이 영원히 종결이 있을 수 없음과 같이, 인생도 영원히 종말이 없을 것이다. 부단히 吉運[길운]과 不運[불운]의 사이를 누비면서 吉運[길운]에 교만하지 않고 不運[불운]에 실망하지 않고, 완성에의 꿈을 안은 채 끝없이 미완성의 가도를 달릴 것이다.
미완성은 항상 완성에의 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좋다. 그래서 인생은 살맛이 있고 의욕이 잇고 노력이 있는 것이 아닐까?
그리하는 동안에 인간은 오늘과 같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였다.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인간의 앞길에 上限[상한]은 없다. 그러기에 영원히 미완성이요, 그러기에 영원히 인류문화는 上向[상향]할 수 있는 것일 것이다.
★樂聖[악성] 슈우베르트[Schubert]는 <나의 사랑이 끝남이 없음과 같이 이 曲[곡]도 끝남이 없을 것이다.>고 그의 유명한 작곡 <미완성교향곡>의 최후에 써 넣었다고 하거니와 이<周易>의 작자는 未濟卦[미제괘]를 그 마지막 장에 써 넣었던 것이다.[周易; 玄岩社 판에서 옮김]
앞 블로그에서 우리의 종말[終末]은 계묘[癸卯]년인 2,023년으로 설명한바 있습니다. 종말은 종말이 아니라 다시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인간의 생명[生命]의 구조부터 낮은단계(저차원)에서 높은단계(고차원)의 체질로 바뀌지 않으면 살아 갈 수 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인간문화의 발전은 심약하고 천지자연에서 인간자체의 체력으로 홀로는 살아갈 수 없는 무력한자로 만들어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역경[易經],즉 주역[周易]의 마지막 괘인 화수미제[火水未濟]괘 다음에는 오는 건위천[乾爲天]괘인 하늘의 운[運]과 같이 해 뜯는 동방[東方]이요 봄[春]날 상징하는 목운[木運]인 갑을[甲乙]로 갑진[甲辰]년 갑자[甲子]월 갑자[甲子]일 갑자[甲子]시로 시작되는 2,024년 1월 1일(음력; 2,023년인 계묘[癸卯]년 11월 20일)부터 입춘일인 2월 4일[음력;계묘[癸卯]년 12월 25일]부터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는 것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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