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법칙

어떤투자자의글

iamthat 2007. 11. 22. 00:25


@ 전체적인 시황관

지금 현 시장이 강세장인가 약세장인가를 구별할수 있어야합니다.
그래야 빠따를 길게 잡을것인가 짧게 잡을것인가를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현시장에서의 테마는 무엇인가 항상 관심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또한 테마의 이동, 순환매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경험을 축척하셔야 합니다.

이쪽저쪽에서 빨간불이 들어온다고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는
절대 매수하셔서는 안됩니다.

물론 발빠름으로 인해서 이득은 볼 수 있지만
지속적인 수익을 안겨주지는 않습니다.


@ 종목선정

한국경제,매일경제,내외경제,서울경제신문등을 열심히, 샅샅이 살펴보았었습니다.

팍스넷등에 떠 다니는 종목추천주들에 관심을 기울였었습니다.

이놈 괘안타라는 님들의 친절한(?)말에 귀가 솔깃했었습니다.

전종목(거래소,코스닥)차트를 밤이 새도록 수없이 째려보았었습니다.

테마주,짝짓기주,세력주,일명잡주들 등등 관심종목에 그룹핑해놨었습니다.

내가 매수하면 단기간에 큰 수익을 줄거라고 확신 가득찬 믿음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국경제신문을 보는데 채 3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그냥 큰 제목만 살펴봅니다.

정보에 대하여 무감각해지려고 노력합니다.

팍스넷에서는 그냥 시황아닌 시황을 그냥 쓸쩍 읽어봅니다.

게시판에 올리는글들을 시간이 허락하면 지나가듯 슬쩍 훔쳐봅니다.

시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이놈 괘안타라고 해주는 님들이 없스니 맘이 편합니다.

이제는 몇시간 걸쳐서 전종목 차트보기를 하지 않습니다.

거래량30만주이상, 관리주배제, 우선주배제 차트를 넘기면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전종목검색이 하기싫으면 저의 나름대로의 기준으로 설정해놓은

조건검색프로그램을 통해 종목을 발굴합니다. 3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테마주, 짝짓기주,세력주,일명잡주들은 화면밑에 숨겨두고 가끔씩 한번 꺼내보고

장이 끝나면 제 기준에 부합하는넘들 순서대로 다시 업데이트합니다.

매매는 하지않아도 시장의 관심사는 느낄수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매수하였다고 단기적인 큰폭의 상승을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가 핸들링할수 있는범위이내에서만 작은 수익을 얻고자 함입니다.


@ 노력

쉽게 얻어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주식이 노력해서 될 것 같으면 우수한 인재들은 떼돈을 벌었게하는

물음도 있을수있습니다.

하지만 어떡합니까 !

알아야 면장도 해먹는다고...

운칠기삼은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해주지 않습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셔서 생각해보십시오.

풍운의 희망을 안고 이곳에 발을 담그셨을 때 손실이 발생하셨었습니까 ?

만일 처음부터 손실이 나셨더라면

여긴 정말 무서운 곳이라고 포기하셨을텐데...

정말 쉽게, 생각치도 않았던 이득이 발생하셨죠 ?

지금은 과연 어떻습니까 ?

그 동안 노력을 안하셨던 님들은 노력하셔야 합니다.

고민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밥은 굶어도 매매복기는 빼트리지 말아야합니다.

매수는 안하셨더라도 그 종목을 관찰하는 모의투자도 쉼없이 끊임없이 해보셔야합니다.

차트의 모습에 자신이 없는 님들은 차트를 수없이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전종목의 차트를 보셔야합니다.

여기서 전종목이라고 하는 것은

저와 우리님들이 쉽게 매수.매도할수 있는 넘들을 기준으로합니다.

거래량 30만주 혹은 50만주이상, 관리주 배제, 우선주배제한 종목을 의미합니다.

타증권사는 잘 모르겠는데 대신증권차트에서 조건검색에 위와같이 저장해놓고

수동으로 선택해서 전종목을 보는데는 1시간여정도 소요됩니다.

자신의 관심종목의 변화해 나가는 모습을 모니터상으로 보는 것과

칼라프린터로 프린터해서 보관해놓은 것은 그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아 이런 모습에서는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어 예전에는 이 모양일때는 이러한 방향으로 움직였는데 그대로 안되네..

수정 또 수정...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옛속담이 떠오릅니다.


익일 매수할종목을 찾는 노력에 심혈을 기울이셔야합니다.

차트상 관심종목을 찾아내고, 과연 이 종목이 현 시장의 중심에 있는넘인가

일등부터 꼴찌까지 우선순위로 나열해보고,

내가 하루를 보유하던 이틀을 보유하던 내가 보유하고 있는 동안에는

부도가 나지않을종목인가 기업분석도해보고

기업분석이라 거창한 것도 아닙니다.

이넘의 회사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영업활동으로인한 순현금흐름,

매출액증가율, 부채비율, 유보율등은 어떠한가 잠깐 클릭해서 쓰으윽 흩어보고

팍스넷 해당종목게시판에 들어가서 님들의 동태(?)도 파악해보고

매수가, 손절가. 예상매도가도 나름대로 메모해놓고,

미운넘들이지만 우리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관계로

저 외넘들의 시장의 모습도 파악하여 당일 매매시에 참고하고...

정말 부지런하셔야 합니다.

 

@ 욕심

수많은 종목중에 과연 우리가 접할수 있는 종목(?)중에 상한가종목이

몇 개나옵니까 ?

상한가 !

듣기만 하여도 무척 기분이 좋아집니다.

내일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고, 어쩌면 대박의 환상속으로....

행여 우리님들은 이런 마음 가지실 용의는 없으십니까 ?

우리님들의 마음속에 상한가는 없다라는 역발상의 마음을 ...


지속적으로 내려가는 장의흐름이 아니라면

최근들어 거래량이 증가했던 종목들의 시세흐름을 살펴보면

당일 저가와 고가와의 차이가 4%-7%정도의 변동폭이 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이러한 변동폭을 보이는 종목은 매일 매일 태어나고 소멸합니다.

부지런하시면 됩니다.

저와 우리님들이 핸들링할수 있는 영역입니다.


@ 매매기법

 

상한가 따라잡기, 하한가 벗기기, 동시호가매매, 짝짓기 매매, 테마주매매,

재료주매매, 시간대별매매, 공시매매, 관리주매매 등

가는놈에 올라타야된다고 덥썩 매수하는 매매

일정폭 상승한 주식에 한타임만 짧게 먹고 나오겠다는 매매

전일 상한가로 마감된 종목중에 약간의 조정또는 상승보일시
날라갈것이라는 확고한 믿음속에 추격하는 추격매매

그룹핑한 종목군에서 갑자기 빨간불들이 켜질 때 마음은 급해지고 ... 클릭매매

그동안 이곳에 바친던이 ... 해결해야할일들은 많은데 언제...
한번에... 미수풀빵매매

이종목 작전주야 사놓으면 던될꺼야,저종목 곧 재료발표할꺼야 호재가 뜰꺼야....
친절한(?)님들의 도움에 의한 묻지마 매매.

각종 보조지표에 대한 매매,

손절매 실패매매등


지금 생각해보면 그동안 제가 이곳에서 실패했던 매매방법들이었습니다.



야 이노마야 그럼 주식하지말란 말이냐 ???


시중에 떠도는( 책자, 강의 .CD, 비디오) 수없이 많은 기법들중에
하루하고 말것도 아닌 저의 입장에서는 복잡하지도 않고 단순하면서도
접하기 쉬운방법은 없을까 수없이 많은 실패와 고민속에
거래량,캔들모양,이평선 이세가지만으로도
제가 핸들링할수 있는 범위가 있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거래량)

외인이던,기관이던,대주주이던,개인세력이던간에
상승하는 종목에는 반드시 세력이 개입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세력이라함은 작전이라는 말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그 종목에 시세를 내줄수 있는 이들을 칭합니다.

초단타세력이었던, 준비되어왔던 세력이었던간에
그 세력이 개입되었냐 안되었냐를 판단하는 기준은 정보에 뒤쳐질 수밖에 없는
저희들이기에 거래량의 증가로 판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캔들모양)

캔들모양은 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세력의 의도를 인지하는 방법임과 동시에
매수매도를 결정짓게하는 열쇠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이평선)

이평선은 주식시장에 참여하는 그 모든님들이 보고 계시기에
세력도 이용하고 그 부분에서 제가 핸들링할수 있는 범위도 나타납니다.

일예를 들겠습니다.
지금 현장세에는 이평선의 역할을(지지)하지 못하는 장의 흐름이지만
만일 상승하던종목이 눌림을 주고있습니다.
강한넘은 10일선에서 튀어올라가고, 아닌넘은 20일선근처까지 눌림을 줍니다.
상승하던종목이 20일선근처까지 눌림을 주면 전국의 많은 투자자들이
온신경을 곤두세웁니다.
아줌마건 아저씨건,직딩이건 전업이건 거기에 주체세력까지 힘을 실어줍니다.
곧바로 상승입니다.

종가가 어찌되었던, 내일의 주가모습은 어찌되었던
일단은 90%가 상승을 줍니다.

그래서 많은 님덜이 눌림목매매를 행하고 있는것입니다.
여기서도 주의할 것은 눌림을 줄 수 있는 종목이었는가를 판별해 낼 수 있는
종목선택이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철저히 저가매수에 임하실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빨간불이 벌겋케 달아오르면 그냥 날라갈 것 같은데.... 뜻대로...
인내, 또 인내하셔야 합니다.
그냥 날라가면 저와 인연이 없는넘입니다.

철저히 저가매수에 임하셔야 홀딩도 가능하고,
이기는 게임을 자주 하실 수 있습니다.


@ 자금

말씀드리기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는 저와 우리님들이 자금이 풍요로운 님들은
거의 안계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여유자금으로 매매하시는 님에게는 더 이상 말씀 드릴 필요도 없고...

많이 힘드시고, 자존심 상하는 일이지만...

무릎꿇고 머리 숙여야한다면 그렇게 하십시오.

무슨 일을 하려고 해도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합니다.

단기부채(카드빛등)는 매월이자를 부담하여도 장기부채로 반드시 바꾸셔야합니다.

분명 지금의 처한 현실에서 어찌하지 못하시는 님들도 계실것입니다.

그래도 어찌합니까 ?

하셔야됩니다.

혹 카드빛 돌려막기를 하시는 님이 계시다면
이번달은 이넘카드빛은 꼭 해결한다라는 목표만을 가지십시오.

수익은 그후에 일입니다.

급할수록 천천히 돌아가셔야합니다.

님들의 뜻대로 한방에 만회해주는 곳이 정녕 아닙니다.

마음의 조급함은 평정심을 갖지못하게 합니다.

정말 우리님들뜻대로 행해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

그 반대의 경우에는 .... 정말 떠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직장다니시면서 투자하시는 우리님들

나름대로의 매매방법은 많이 존재하고 있다고들 말하곤 합니다.
저 역시 일정부문 동감하는 구석도 있습니다.

우리님들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모니터에 잠시잠시 관심종목화면을 올려놓고 누가 볼까나 조심조심...
업무, 회의, 외출, 회식....
월급은 꼬박꼬박 나오니 밥걱정은...
부채는 늘어가고.... (나중에 정안되면 퇴직금으로 등등등)

주제넘게 충언 드립니다.

종착점은 힘들어 가슴 부여잡는 날이 님에게 찾아올것입니다.

여유자금, 정말 없어도 되는 던, 작은 수익, 짧은 손절매
자신이 처한 위치(시간,노력등)에서 남들과는 다른 매매방법을 찾는길
이것만이 님들이 이곳에 존재하실수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