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에 챠트역시 앞에서 공부한 '우산형' 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우선 모양이 다르죠? 우산형은 몸통 아래로 꼬리(그림자)가 달렸는데 '역망치형'이나 '유성형'은 몸통은 작은 반면에 몸통보다 2배 이상되는 긴 윗꼬리를 달고 있습니다. 그림을 보며 의미를 보기로 하죠. (A)첫번째 챠트는 하락국면에서 작은 몸체에 위로 긴 윗꼬리를 보여주고 있는 형태인데 앞서 공부한 우산형 패턴에서의 '헤머형' 보다는 다소 신뢰도가 떨어진다. 이런 모양의 챠트가 등장하면 다음날의 봉의 위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다시 말해서 다음날 캔들챠트가 양선이나 갭(Gap)을 만들면서 전일 종가보다 높게 형성되면 강한 '추세전환신호'로 해석해도 좋을 것이다. (B)두번째 챠트는 '상승추세'가 한계에 다다라 추세의 하락반전을 예고하는 신호이다. 마치 유성이 떨어지는 모양 같이 생겼다고 '유성형'으로 부릅니다. '유성형'은 대개 전일 형성된 봉에서 갭(Gap)을 갖춘 모양을 동반하며(챠트에서는 갭 모양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치만 캡을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은 몸채와 위로 몸채보다 2배이상 되는 긴꼬리를 갖춘 봉(캔들) 모양을 나타내는데 이 의미는 매수세가 감소하고 이익 실현을 하는 매도 세력들이 점차 강해지면서 장중 최고점을 찍고 강력한 매도세력에 의해 주가가 밀린 형태를 보여주는데 이것 역시 양선보다 음선인 경우가 신뢰도가 높다. 이런 모양이 나타난다면 '하락추세반전'을 의미하는 것이니 일단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올바른 판단이겠죠? 실전 챠트를 보면서 한번 위에서 공부한 내용을 재차 확인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위에 챠트는 '교수형'과 '망치형'이 출현하면 하락과 상승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과의 함수 관계를 같이 보면 더 도움이 되겠지만 '거래량과 주가의 관계'는 다른 시간을 통하여 말씀 드릴테니 지금은 너무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공부한 내용을 잘 생각하시면 실전 챠트를 감상한다면 잘 이해가 가실거라 믿습니다. 하나더 실전 챠트를 보겠습니다. ![]() 위 그림에서도 보다시피 기다란 윗꼬리를 단 음선의 '유성형'이 출현하면 강력한 하락을 하며 '추세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유성형' 모양이 장중에 나온다면 일단 뒤도 돌아보지 말고 매도로 대응하는 것이 상책이겠죠.ㅎㅎ 나중에 공부를 하겠지만 위에 챠트에서 두가지 재미 있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유성형' 음봉이 출현하면서 주가가 크게 하락 반전하던 것이 '역망치형'이 나타나면서 상승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린 두가지 점을 배우고 갈 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주가가 하락을 하더라도 계속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되돌림' 이라는 것이 나타 납니다. 위 챠트에서 보듯이 '역망치형'이 출현하면서 상승을 시도해 주지만 전고점 훨씬 밑에서 상승을 멈춤니다. 그리고 재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의미는 떨어지는 주가에는 반듯이 되돌림이 있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 '역망치형'이 나타난 후 상승을 해 줄때 거래량을 봐 주시길 바랍니다. 거래량이 많치 않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거래량이 많치 않았다는 얘기는 '되돌림'에 한계를 보여 주는 증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