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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채취된 차가

iamthat 2006. 8. 5. 17:39

채취된 차가
우리는 높이 40-50미터 정도되는 자작나무 숲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채취의 현장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착생하는 생리때문에 채취와 함께 흔적이 남는것은 곳곳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좌측의 사진은 죽은 차가가 착생했던 자작나무의 흔적입니다. 우측의 사진은 40-50미터 되는 자작나무를 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는 이내 곧 차가가 달린 자작나무를 발견하게 됩니다. 금일은 눈발이 날립니다.채취자는 나무를 올라가기 위한 장비를 점검하고 나무를 타게 됩니다.


좌측사진의 차가가 달린 자작나무의 높이는 40M정도 되며 차가가 달린 높이는 20M 정도의 높이에 착생했던 경우입니다.
차가가 달린 자작나무는 도끼로 강하게 내리쳐 채취하게 됩니다.


단단한 자작나무의 심재까지 차가가 착상하게 되므로 강한 공구로 차가를 채취해야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좀 더 오래된 자작나무에서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채취된 차가의 외형은 껍질은 검은색의 형태입니다.
아래는 위의 차가의 내부 (즉, 자작나무에 착생한 부분입니다)


손가락으로 누르게 된다면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로 말랑말랑합니다. 이 부분은 나무의 목질과 접하는 나무목질 구간입니다. 영양공급원이 되는 셈이지요.
이외에 아주 큰 차가버섯을 볼수 있습니다.


좌측의 차가버섯은 30년 이상된 자작나무에 착상된 형태입니다. 우측의 사진은 유사버섯인 뚜르또니 버섯입니다. 유사버섯인 뚜르또니 버섯 또한 자작나무에 기생하여 사는 생리를 가집니다.
 


차가버섯이 성장하게 되면 자작나무는 죽게 됩니다. 자작나무에 차가버섯이 착생하면 자작나무는 얼마있어 죽게 됩니다. 한그루의 자작나무에서 채취할 수 있는 차가는 많지 않습니다. 좌측의 사진을 통해 차자작나무의 단면을 보게 됩니다.
자른 단면을 보면 심재까지 차가가 착상한 것을 알수 있습니다.


대략 1미터가 되는 나무작대기를 넣어보면 뿌리가 깊게 착상한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구멍저위에도 차가버섯 영양권내의 깊이는 3M정도 되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구멍주위에도 역시 차가의 영양권내에 있다는

출처 : 다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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