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법칙
봉차트알아보기
iamthat
2007. 11. 21. 23:44
오늘부터 초보투자자 분들을 위한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주식시장과 종목의 생리', '효율적 투자방법'
등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등을 함께 공부해나가면서 지금까지 주식투자에 아무런 기본적 지식없이 투자를 하셨던 분들이나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투자에 어려움을 덜수있는 내용을 함께 공부해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어부는 자기 스스로 직접 바다에 나가 스스로 고기를 잡아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위해선 그물을 준비해야 할 것이고 몸을 싣고 고기를 담아올 배도 잘 정비를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한 준비 없이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간다면 아마도 준비없이 바다를 향했던 그 어부에게 바다는 준엄한 심판을 내릴지도 모릅니다.
주식투자의 분석기법으로는 수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1)기본적분석 과 (2)기술적분석
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1)기본적 분석은 "경제분석", "산업분석", "기업분석", "주식가격 결정" 등으로 나눌수가 있겠고, (2)기술적분석은 "캔들분석", '추세분석", "패턴분석", 거래량 분석을 포함하는 "지표분석" 등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왜 내가 주식을 사면 그순간 주식이 하락하는지, 왜 내가 팔면 주가가 올라가는지, 남들은 이익을 내고 보유주식을 털어내고 있는데 나는 더 오를거란 기대로 매수를 한다면?, 어느 종목인가 매수를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할지?, 적정 타이밍은 언제인지?, 매도는 언제 해야하는건지?, 반등과 하락의 폭은 어느정도로 잡아야 하는건지?...... 이러한 모든 사항들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항이 될 것이다.
주식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답을 찾기위해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연구 하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내용들을 다 알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결과는 물 보듯 뻔 할 것입니다.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이 말씀을 꼭 드리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술적 분석의 대가들이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의 창조자인 '케인즈, 추세분석을 정립시킨 다우이론의 창시자 '챨스다우(Charles H. Dow), 이동평균선 원리를 고안해낸 '그랜빌' 등 현재도 우리가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술적 분석들이지만 위에 언급한 대가들 조차도 주식투자에서는 실패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분석'이 만능은 아니라는 얘기 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모든 기술적분석은 간단한 수학적 원리부터 복잡한 미적분등을 이용한 통계학적인 원리로 접근하는 수학적, 통계학적 접근입니다.
즉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남보다 높은 성공적 확률에 접근하고자 여러가지 분석 기법을 사용하는 것
이죠.
비록 이러한 분석기법이 만능은 아니지만 내가 이러한 것들을 모르고 시장에 접근한다면 전쟁터에 헬맷과 총도 없이 나가는거와 똑같은 격이 되겠죠.
오늘은 첫날이라 서론이 길었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하나하나 공부해가며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고 나가서는 성공투자 할 수있는 조그만 계기가 될 수있다면 기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식투자 경력 1년 이상인 분의 경우는 다 아시는 내용들이므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중급정도의 내용까지는 제가 이끌고 갈까 합니다.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은 제가 워낙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챠트나 기타 보조 도표를 제대로 멋있게 올리지는 못합니다.
약간 엉성한게 있어도 이해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공부하게 될 내용들은 저의 투자 경험에서 오는 개인적인 지식 내용과 시중에서 누구나 구할 수 있는 기본적 교제를 조화를 이루어 가면서 이끌고 갈 예정입니다.
또한가지 제 개인적인 일들로 매일 시간을 할해하기는 벅 찰것 같습니다. 약 2~3달 동안 매일은 아니더라도 정기적 스케줄에 맞추어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그마하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1장 기술적 분석 **
오늘은 기술적 분석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봉차트(Candle Chart)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사실 '봉차트' 하나만으로도 연구하다보면 무궁무진한 내용들이 닮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다 언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봉챠트의 개념부터 보기로 하죠.
1)아마 위에 그림을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빨간색 봉을 "양봉'이라 부르고 파란색 봉은 '음봉'이라고 부릅니다.
빨간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올라서 끝난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파란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떨어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2)봉에 길이에 대해 생각해보죠.
어떤 봉은 위아래가 긴 봉이 있고 어떤 봉은 짧은 봉 길이를 갖는 것이 있습니다. 길고 짧은 의미는 무엇 일까요?
긴봉은 장중 가격 변동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짧은 봉은 당연히 장중 가격 폭의 움직임이 위 아래로 적었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죠.
좀더 쉽게 설명하면 장대 양봉(빨간색)의 경우는 장 시작가 보다 상승의 기운이 강하여 오름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장대 음봉은 장 시작가에서 하락의 기운이 강하여 많이 하락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짧은 양봉과 음봉은 매수와 매도세가 거의 동등한 힘으로 작용하여 주가의 움직임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거겠죠.
그런데 항상 봉이 형성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봉이 없이 십자형형태(Doji)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모양도 나오는데 뒤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봉챠트에는 봉만 존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아래와 위에 꼬리(그림자)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의 맨 윗부분은 그날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고가'를 의미하는 것이며 아래에 달고 있는 꼬리(그림자)는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저가를 의미 하는 것이죠.
빨간색 봉이 나왓다는 얘기는 그날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우세했다는 의미를 갖는 반면, 파란색 음봉은 반대로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보다는 팔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해석 한다면 비슷하게 맞는 얘기 됩니다.
여기서 꼬리의 의미를 짚고 넣어가야겠죠?
양봉이던 음봉이던 위에 달린 꼬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윗꼬리가 의미하는것은 장중 형성된 고점에서 매수의 세력보다는 매도의 세력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반대로 아래 꼬리를 단 봉챠트는 당연히 당일 최저점에서는 주식을 팔겠다는 세력보다 사겠다는 세력이 강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내용 중 하나는 양봉(빨간색), 음봉(파란색) 이 결정되는 것은 전날의 종가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착각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양봉과 음봉은 당일의 시가로써 색깔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아주 쉽죠? ㅎㅎㅎㅎ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간다면 여러분도 전문가 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바로 위에 그림이 봉이 없이 선만으로 만들어진 십자형(일명:Doji) 형태의 캔들챠트입니다. 위의 그림 순서대로 보면 '십장형', '직선형', '비석십자형', 비석십자형을 꺼꾸로 해놓은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봉이 없이 선으로 캔들챠트가 형성이 되었다는 것은 주가가 장중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종가와 시가가 같아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보다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십자형'(Doji)형태가 출현하면 추세 상향이던 하향이던 '추세반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그림을 더 볼까요?
위에 보이는 챠트는 '비석을 세워 놓은 모양과 같다 해서 '비석십자형' 이라고 부르는데 한번 의미를 집고 넘어가보죠.
일단 이 형태는 시가와 종가와 저가가 같이 형성된 모양입니다. 이 모양은 바닥권보다는 '천장권'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좀더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상승추세에서 나타나는 위와같은 모양은 저가로 출발하여 상승을 하다가 매수세의 동요 또는 매도세가 강하게 아래로 밀어 내어서 고가에서 저가이자 시가인 가격까지 밀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다시 말해 고가가 높으면 높을 수록 강력한 '하락전환신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에 봉챠트가 나타 난다면 일단은 매도로 대응을 하여 추가 하락을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겠죠.
오늘은 아주 간단한 봉차트의 기본적 의미와 각 봉마다의 의미를 짚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봉챠트들이 여러게 합쳐진 모양, 즉 실전에서 자주 나타나는 봉챠트의 모양을 공부하면서 실전 챠트와 함께 어떻게 실전에 응용할 것인가를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쉽죠?
하나 하나씩 저와 공부해 나가다보면 여러분도 어느새 주식의 움직임을 알아 챌수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겟습니다
***
'기본적분석', '기술적분석', '주식시장과 종목의 생리', '효율적 투자방법'
등 주식투자를 하면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등을 함께 공부해나가면서 지금까지 주식투자에 아무런 기본적 지식없이 투자를 하셨던 분들이나 이제 막 주식투자를 시작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고 투자에 어려움을 덜수있는 내용을 함께 공부해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어부는 자기 스스로 직접 바다에 나가 스스로 고기를 잡아야 하는 것 입니다. 그러기위해선 그물을 준비해야 할 것이고 몸을 싣고 고기를 담아올 배도 잘 정비를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러한 준비 없이 바다에 고기를 잡으러 간다면 아마도 준비없이 바다를 향했던 그 어부에게 바다는 준엄한 심판을 내릴지도 모릅니다.
주식투자의 분석기법으로는 수많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크게 나누면 (1)기본적분석 과 (2)기술적분석
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1)기본적 분석은 "경제분석", "산업분석", "기업분석", "주식가격 결정" 등으로 나눌수가 있겠고, (2)기술적분석은 "캔들분석", '추세분석", "패턴분석", 거래량 분석을 포함하는 "지표분석" 등 여러가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왜 내가 주식을 사면 그순간 주식이 하락하는지, 왜 내가 팔면 주가가 올라가는지, 남들은 이익을 내고 보유주식을 털어내고 있는데 나는 더 오를거란 기대로 매수를 한다면?, 어느 종목인가 매수를 하고 싶은데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할지?, 적정 타이밍은 언제인지?, 매도는 언제 해야하는건지?, 반등과 하락의 폭은 어느정도로 잡아야 하는건지?...... 이러한 모든 사항들은 주식 투자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연구하는 사항이 될 것이다.
주식엔 정답은 없습니다. 그러나 비슷한 답을 찾기위해 위에 언급한 내용들을 공부하고 연구 하는 것 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러한 내용들을 다 알고 투자를 하고 있는데 나만 모르고 주식투자를 한다면 결과는 물 보듯 뻔 할 것입니다.
내용에 들어가기 앞서 이 말씀을 꼭 드리고 넘어 가고 싶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기술적 분석의 대가들이 있습니다.
거시경제학의 창조자인 '케인즈, 추세분석을 정립시킨 다우이론의 창시자 '챨스다우(Charles H. Dow), 이동평균선 원리를 고안해낸 '그랜빌' 등 현재도 우리가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는 기술적 분석들이지만 위에 언급한 대가들 조차도 주식투자에서는 실패했다는 사실입니다.
다시 말한다면 '기본적 분석'이나 '기술적분석'이 만능은 아니라는 얘기 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모든 기술적분석은 간단한 수학적 원리부터 복잡한 미적분등을 이용한 통계학적인 원리로 접근하는 수학적, 통계학적 접근입니다.
즉 기술적 분석을 통하여 남보다 높은 성공적 확률에 접근하고자 여러가지 분석 기법을 사용하는 것
이죠.
비록 이러한 분석기법이 만능은 아니지만 내가 이러한 것들을 모르고 시장에 접근한다면 전쟁터에 헬맷과 총도 없이 나가는거와 똑같은 격이 되겠죠.
오늘은 첫날이라 서론이 길었습니다.
앞으로 저와 함께 가장 기초적인 내용부터 하나하나 공부해가며 험난한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고 나가서는 성공투자 할 수있는 조그만 계기가 될 수있다면 기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주식투자 경력 1년 이상인 분의 경우는 다 아시는 내용들이므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중급정도의 내용까지는 제가 이끌고 갈까 합니다.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싶은것은 제가 워낙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합니다.
그래서 챠트나 기타 보조 도표를 제대로 멋있게 올리지는 못합니다.
약간 엉성한게 있어도 이해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공부하게 될 내용들은 저의 투자 경험에서 오는 개인적인 지식 내용과 시중에서 누구나 구할 수 있는 기본적 교제를 조화를 이루어 가면서 이끌고 갈 예정입니다.
또한가지 제 개인적인 일들로 매일 시간을 할해하기는 벅 찰것 같습니다. 약 2~3달 동안 매일은 아니더라도 정기적 스케줄에 맞추어 글을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그마하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제 1장 기술적 분석 **
오늘은 기술적 분석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봉차트(Candle Chart)에 대해 공부해 보겠습니다.
사실 '봉차트' 하나만으로도 연구하다보면 무궁무진한 내용들이 닮겨져 있습니다. 그러한 내용들을 다 언급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고 필수적으로 알아야 되는 봉챠트의 개념부터 보기로 하죠.

1)아마 위에 그림을 모르시는 분은 별로 없으실 겁니다.
빨간색 봉을 "양봉'이라 부르고 파란색 봉은 '음봉'이라고 부릅니다.
빨간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올라서 끝난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파란색 양봉은 그날의 시작가 보다 종가가 떨어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 한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내용입니다.
(2)봉에 길이에 대해 생각해보죠.
어떤 봉은 위아래가 긴 봉이 있고 어떤 봉은 짧은 봉 길이를 갖는 것이 있습니다. 길고 짧은 의미는 무엇 일까요?
긴봉은 장중 가격 변동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짧은 봉은 당연히 장중 가격 폭의 움직임이 위 아래로 적었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죠.
좀더 쉽게 설명하면 장대 양봉(빨간색)의 경우는 장 시작가 보다 상승의 기운이 강하여 오름폭이 컸다는 것을 의미하며, 반대로 장대 음봉은 장 시작가에서 하락의 기운이 강하여 많이 하락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짧은 양봉과 음봉은 매수와 매도세가 거의 동등한 힘으로 작용하여 주가의 움직임이 적었다는 것을 의미 하는 거겠죠.
그런데 항상 봉이 형성되는 것만은 아닙니다.
봉이 없이 십자형형태(Doji)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 모양도 나오는데 뒤에 다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3)봉챠트에는 봉만 존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지만 보통 위에 그림에서 보듯이 아래와 위에 꼬리(그림자)를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꼬리의 맨 윗부분은 그날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고가'를 의미하는 것이며 아래에 달고 있는 꼬리(그림자)는 장중에 형성되었던 '최저가를 의미 하는 것이죠.
빨간색 봉이 나왓다는 얘기는 그날 팔겠다는 사람보다 사겠다는 사람이 우세했다는 의미를 갖는 반면, 파란색 음봉은 반대로 주식을 사겠다는 사람보다는 팔겠다는 사람이 많았다라고 해석 한다면 비슷하게 맞는 얘기 됩니다.
여기서 꼬리의 의미를 짚고 넣어가야겠죠?
양봉이던 음봉이던 위에 달린 꼬리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윗꼬리가 의미하는것은 장중 형성된 고점에서 매수의 세력보다는 매도의 세력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죠. 반대로 아래 꼬리를 단 봉챠트는 당연히 당일 최저점에서는 주식을 팔겠다는 세력보다 사겠다는 세력이 강했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갈 내용 중 하나는 양봉(빨간색), 음봉(파란색) 이 결정되는 것은 전날의 종가 기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착각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데 양봉과 음봉은 당일의 시가로써 색깔을 결정하게 된다는 것 착각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아주 쉽죠? ㅎㅎㅎㅎ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간다면 여러분도 전문가 부럽지 않은 실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도록하겠습니다.

바로 위에 그림이 봉이 없이 선만으로 만들어진 십자형(일명:Doji) 형태의 캔들챠트입니다. 위의 그림 순서대로 보면 '십장형', '직선형', '비석십자형', 비석십자형을 꺼꾸로 해놓은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봉이 없이 선으로 캔들챠트가 형성이 되었다는 것은 주가가 장중에 등락을 거듭하다가 종가와 시가가 같아져서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보다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십자형'(Doji)형태가 출현하면 추세 상향이던 하향이던 '추세반전'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가지 그림을 더 볼까요?

위에 보이는 챠트는 '비석을 세워 놓은 모양과 같다 해서 '비석십자형' 이라고 부르는데 한번 의미를 집고 넘어가보죠.
일단 이 형태는 시가와 종가와 저가가 같이 형성된 모양입니다. 이 모양은 바닥권보다는 '천장권'에서 신뢰도가 높습니다. 좀더 쉽게 풀어 설명하자면 상승추세에서 나타나는 위와같은 모양은 저가로 출발하여 상승을 하다가 매수세의 동요 또는 매도세가 강하게 아래로 밀어 내어서 고가에서 저가이자 시가인 가격까지 밀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 윗꼬리가 길면 길수록 다시 말해 고가가 높으면 높을 수록 강력한 '하락전환신호'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이러한 모양에 봉챠트가 나타 난다면 일단은 매도로 대응을 하여 추가 하락을 대비 해야 한다는 것은 상식이겠죠.
오늘은 아주 간단한 봉차트의 기본적 의미와 각 봉마다의 의미를 짚어 보았습니다. 다음번에는 봉챠트들이 여러게 합쳐진 모양, 즉 실전에서 자주 나타나는 봉챠트의 모양을 공부하면서 실전 챠트와 함께 어떻게 실전에 응용할 것인가를 공부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쉽죠?
하나 하나씩 저와 공부해 나가다보면 여러분도 어느새 주식의 움직임을 알아 챌수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 뵙겟습니다
***
기본적분석..
top down: 경제분석->산업분석->기업분석 순
botton up : 기업분석-> 산업분석-> 경제분석 순
대부분의 탑 다운의 방식으로 조사하지만...
미래를 바라보고 가치주를 발굴하기 위해서는 바튼 업의 방식대로 경기를 풀이를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