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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자작나무와 차가는 어디에 쓰일까?

iamthat 2006. 8. 5. 17:40

자작나무와 차가는 어디에 쓰일까?
차가 채취중 자작나무는 잘게 토막내어 난방을 위한 땔감으로 사용됩니다. 각 주택 뒷편에는 통나무형태로 잘라낸 자작나무의 모습이 보입니다.


좌측의 사진을 보면 심재에 검은 원 형태는 차가가 착상했던 흔적이 있는 자작나무의 단면모습이 보입니다. 좌측의 차가가 착상한 자작나무는 불 피우는 용도로 사용될 것입니다.
채취한 자작나무는 채취현장에서 큰 트럭을 통해 이동합니다.


자작나무의 크기는 커서 좌측과 같이 미터 단위로 트럭에 싣고 이동된 자작나무는 땔감을 제외하고는 한곳에 집합됩니다.
차가가 착생한 자작나무의 단면입니다.


우측상단의 자작나무는 차가가 착생한 단면이며 우측하단은 정상적인 자작나무의 단면입니다.
''사마곤'' 이라는 보드카


좌측의 상단에는 차가버섯이 있으며 ''사마곤''이라는 전통 차카보드카 술입니다.
우측사진의 병 아래에는 보드카가 있어서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술을 들기도 합니다.
자작나무의 껍질...


큰 자작나무의 껍질은 좌측과 같이 바람막이를 할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영화속에서 자작나무에 글을 쓰고 연애편지를 쓸 수 있을 정도의 재질입니다.
이외에도


자작나무의 껍질은 말려서 제품을 위한 공예품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 지방 사람들은 각종 쟁반이나 생활용품의 원료가 되는 생활용품을 만들어 시내에 팔기도 합니다. 좌측의 사진은 시장에서 파는 공예품들입니다. 물론 시장에서 차가버섯 조각과 덩어리를 파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다담아
글쓴이 : 다담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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