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도 먼 옛날에는 파충류와 마찬가지로 제3의 눈을 작동하고 있었다고 생각된다. 제 3의 눈이야 말로 우뇌의 5감으로 받아들이는 이미지를 영상으로 보는 기관이었을 것이다. 옛날의 인간은 제3의 눈을 갖고 있었다. 그 무렵의 인간은 우뇌가 발달하였으며 좌뇌는 미숙했던 것이다. 프리스톤 대학의 제인스 박사는, 고대인은 우뇌로 의사 결정을 하였다고 말하고 있다.
그로부터 차츰 진화하여, 과학의 뇌인 좌뇌가 크게 발달됨으로써 인간은 과학 만능의 좌뇌인간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 대상으로서 우뇌의 기능을 잃어버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에 진화된 사람의 모습은 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자유롭게 작동시킬 수 있는 인간이 될 것이다. 이것을 도식화 해보면 다음과 같다.
간이 진화되면 먼 옛날의 인간의 능력과, 현재의 인간의 능력을 고루 갖추게 될 것 있던 송과체가 자유롭게 작동하게 됨으로써 옛날에 활동하고 있었던 제3의 눈에 보이게 될 것이다. 신경생리학자 마크린은 뇌의 3중 구조를 '3위 1체의 뇌'라고 이름 붙였다. 세 개의 뇌가 협조하여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좌뇌의 언어의식만으로 정신활동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아니다.
말에 의한 암시는 잠재의식의 엷은 층에 얕게 들어가고 이미지에 의한 암시는 중간층에 들어가며, 심볼에 의한 암시는 심층에 깊게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미지와 심볼은 잠재뇌에 메시지를 전달하는 메신저다. 파충류의 뇌는 말에 의한 암시는 물론 이미지에 의한 암시도 잘 이해 할 수 없다. 파충류가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한 심볼 밖엔 없다. 가장 충실하게 그 암시를 수행하는 것이 파충류의 머리다.
제3의 눈을 다시 열어 눈뜨게 하려면 제3의 눈과 피부시각의 문제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제3의 눈은 피부시각을 눈뜨게 함으로써 볼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 러시아, 폴랜드에서는 맹인교육의 하나로서 아이들에게 게임감각으로 제3의 눈을 열어주는 훈련을 하고 있다. 손으로 만져보고 색깔이나 문자나 기호, 모양을 알아 맞추는 놀이를 하는 가운데 드디어 제3의 눈이 열리고 그로부터 이미지로서 제3의 눈에 보이게 된다는 것이다.
깊은 명상을 함으로써 뇌파가 알파파 상태를 갖게 되면 보이게 된다. 제3의 눈을 열어 이미지가 볼 수 있게 하려면 깊은 명상에 들어가서 알파파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하고 피부시각을 훈련하도록 하면 된다. 내가 지도하고 있는 유아교실의 아이들도, 이 두 가지 훈련을 함으로써 쉽게 제 3의 눈을 열어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나라 징구유아교실 마에타 선생의 보고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교실에서 ESP카드, 색깔카드, 동물카드 등을 사용하여 아이들 앞에 한 짝을 펼쳐놓고, 한 장씩 뒷면에 투시하도록 하여 아래에 펼쳐놓은 카드와 맞다고 생각하는 곳에 늘어놓도록 한다. 또는 선생이 한 장에 손에 들고 '지금부터 선생님이 삐삣 하면서 텔레파시로 그림을 보내줄테니까 맞추어 보세요하고 알아 맞추게 하고 있습니다. 우뇌가 열려있는 아이는, 5살 정도까지도 이 투시놀이에서 거의 100%알아 맞추고 있습니다. 한편, 그러한 아이들은 여기에 떠오르고 있어요 라고 이마를 가리킨다든가 하고 있습니다."
토막메모: <파충류의 뇌> 뇌의 발달은 하등의 뇌에 피질이 덮혀 씌워지는 형태로 발달되었다. 파충류의 주된 부분인 대뇌기저핵이 사람에게 있으니까, 사람도 파충류가 갖고 있는 능력이 있는 게 아닐까.
<지능과 창조의 직감력개발/시치다마코토/이환규 외 옮김>
러시아의 5월 30일자 <진리보>의 보도를 보면, <인공지능> 책에서 저자 비탈리 프라브디브체프는 러시아의 여러 저명한 초능력 인사들에게 한 가지 반복적인 실험을 소개했다.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편지봉투에 사진필름을 넣고 그들의 앞이마에 댔다가 현상하면 그 필름에는 초능력자들이 생각한 형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머리 속으로 생각한 영상을 앞이마를 통하여 내보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오래 전부터 말하는 '제3의 눈'과 관계가 있다.
제3의 눈은 뇌의 기관(송과체)
과학자들은 '제3의 눈'은 태아가 2개월 정도 되었을 때 형성되는데 그것은 형성되자마자 바로 퇴화하기 시작하여 나중에는 두뇌 안의 완두콩 크기의 송과체로 되어 소위 '퇴화된 눈'이 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밖에 송과체의 전면에 눈의 구조가 있으며 빛의 명암과 색깔을 분별하는 단백질이 있다는 것을 의학적으로 증명하였다. 극소수 사람만이 세 번째 눈을 사용하는 능력을 보존하고 있다.
예를 들면 미국의 한 교사는 머리 뒤에 세 번째 눈이 있어 평소에 그는 머리카락으로 그것을 덮어 감춘다. 그녀는 이 세 번째 눈이 아주 유용하다고 하였다. 어릴 적에 다른 애들은 그리스 신화중의 외눈박이 거인을 뜻하는 이름인 키클롭스라고 그녀를 불렀다고 한다.
초자연적인 능력
과학자들은 파충류에도 '제3의 눈'이 있고 빛과 자기장에 모두 아주 민감하고 초음파와 저주파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태양빛은 신경계통을 통하여 송과체로 전송되어 오고 초음파와 저음파도 감지하므로 파충류는 지진과 화산의 폭발 등 자연재해에 아주 민감하다.
그렇다면 인간의 '제3의 눈'은 어떤 능력이 있을까? 절의 벽화와 불상의 앞이마에는 모두 '제3의 눈'을 나타내는 표시가 이마에 있다. 전설에 의하면 이 눈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는 타심(Telepathy)과 먼 곳을 보는 요시(Clairvoyance) 등 초자연적인 능력이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 수련을 통하여 이러한 신기한 능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인간의 대뇌는 우주 중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고 대뇌의 송과체는 우주와 통하는 비범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것을 시신경계로 보낸다. 그런 다음, 이런 신호는 시신경을 따라서 망막에 들어가 망막에서 가상적인 영상을 이루어낸다. 동시에 이 영상을 계속 대뇌로 전송하여 의식을 형성한다. "선지(先知)"적 화면이 눈앞에 나타나는 것은 송과체가 작용한 결과이다.
순수할수록 초능력이 나온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생물학자는 송과체를 형성한 세포가 망막의 색소세포와 비슷하며 세라토닌과 멜라토닌을 분비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멜라토닌은 저녁에 분비되며 진정작용이 있고 세라토닌은 보통 낮에 분비되어 신체를 활성화시킨다. 이 연구결과를 보면 멜라토닌은 세포간의 물질교환을 조절하는 신호역할을 한다고 한다.
송과체는 고대에 '에너지 중심'이라는 설이 있는데 즉 인체 기능을 정상적으로 운행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일생을 종교적으로 살거나 혹은 깊은 생각에 잠기기 좋아하는 사람은 신체에 믿을 수 없는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여 두개골이 얇아지게 한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 이유는 송과체가 우주 중의 에너지를 더욱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밖에 송과체는 성기능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으며 금욕을 하면 그것의 신경통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한다. 멜라토닌은 젊은 사람의 성기능을 억제하고 수명을 연장한다. 이것이 아마도 마술이나 운세를 보는 사람들이 숫총각, 숫처녀 혹은 아동들에게 그들의 일을 돕게 하는 주요한 원인일 것이다.
금강불전연구원
'펀드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식 노하우 정리 (0) | 2009.12.08 |
---|---|
300만원으로....퍼엄 (0) | 2009.03.05 |
[스크랩] 노래 Fly to the moon~ (0) | 2009.02.21 |
[스크랩] Nature Music For Tranquil Mind /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0) | 2009.02.21 |
[스크랩] Nature Music For Tranquil Mind /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 (0) | 2009.02.21 |